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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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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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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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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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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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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쪽 진로 및 대학원을 희망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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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학부생 4학기 마치고 1년 휴학 뒤 내년에 5학기 복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사실 올해 1년 휴학을 하면서 컴퓨터 IT 계열 쪽에서 어느 분야를 택해야 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앱 두루두루 조금씩 찍먹 정도라도 다루어봤는데
올해 초에 chat GPT의 등장과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친척 분 중에 미국에서 인공지능 쪽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결과적으로 현재로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년 동안 이쪽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부도 해 보고 가벼운 프로젝트도 몇 번 진행해 봤는데
제가 의외로 어느 거에 꽂혀서 끈질기게 어떤 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가지로 응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그리고 취업과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알아보니 이쪽은 석사학위 이상이 거의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쪽 관련 대학원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인공지능의 여러 세부 분야(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추천 시스템, 시계열 분석 및 예측, 강화 학습) 중에서
아직 무엇을 할지 확고하게 정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주변 이쪽에 관련 있는 지인들을 보면은 주로 하나의 관심 분야를 가지고
그 분야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보았는데
저는 아직 그 세부 분야들을 깊이 파보지 않는 이상
이게 진짜 내가 연구하고 싶은 일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 2학기 쯤 때까지 이 세부분야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조금 깊이 있게,
핵심적인 이론들은 다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공부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쪽에서 수학적인 역량도 어느 정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되어서
학부에서 배우는 CS 지식들과 더불어 틈틈이 선형대수학 미적분 수리 통계학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김박사넷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글들, 특히 인공지능 쪽 비전과 관련된 글들을 조금 살펴보았는데
인공지능 쪽이 이제 레드오션이다, 그래도 아직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비전이 있는 산업군이다
이런 글/댓글들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인공지능쪽 비전과 관련해서는 아직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거니까
일단은 제 마음이 이끄는 쪽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그저 무언가에 몰입해서 매진하고
어떤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았을 때 큰 재미를 느껴서
앞으로 미래에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성이 많은 인공지능쪽에 종사하고 싶다 막연히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것들과 미래 ai쪽 산업군에서 저의 위치 고려했을 때"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 일을 했을 때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현재 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될지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단 대학원 관련해서는 현재 인서울 중상위에서 중위권 정도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자대보다는 조금 더 연구실적이 좋고 명성이 있는 spk, -ist쪽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까 석사는 조금 뽑고 석박통합으로 많이 뽑는거 같더라구요.
주변에도 타대생이면 석박통합으로 진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가 해외 빅테크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지,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아니면 교수가 되고 싶은지)
제가 나중에 석박통합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면
이쪽 선택지가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일지 조금 불확실해졌습니다.
그 때 동안 명확한 수입이라 할만한게 없으니까 부모님께 눈치가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박사 학위가 어느 정도까지 메리트가 있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상위권 대학 석사를 지원해서 모두 떨어지게 되어
자대를 가게 된다면 연구 시설/규모 등에서 너무 차이가 날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구 문화가 활발하지 않아(?)
CS 연구가 비교적 활발한 미국 박사 선택지도 있는 것 같던데
학비가 없지않아 걱정이 됩니다..ㅠ
두서 없이 적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지기는 했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1. 현재 제가 공부하려는 방향성이 맞을까요?
어떻게, 어느 정도로 학부 때, 길게는 석사 때까지 공부/프로젝트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연구실을 택할 때는 세부 분야를 그래도 정해야 될텐데...
학부 인턴 등을 알아보고 대학원을 알아볼 때
다른 분들에 비해 세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2. AI쪽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게 어느 정도까지 메리트와 비메리트가 있을까요?
3.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석사와 박사를 미국에서 취득하는게 확실히 더 나은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올해 1년 휴학을 하면서 컴퓨터 IT 계열 쪽에서 어느 분야를 택해야 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앱 두루두루 조금씩 찍먹 정도라도 다루어봤는데
올해 초에 chat GPT의 등장과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친척 분 중에 미국에서 인공지능 쪽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결과적으로 현재로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년 동안 이쪽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부도 해 보고 가벼운 프로젝트도 몇 번 진행해 봤는데
제가 의외로 어느 거에 꽂혀서 끈질기게 어떤 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가지로 응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그리고 취업과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알아보니 이쪽은 석사학위 이상이 거의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쪽 관련 대학원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인공지능의 여러 세부 분야(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추천 시스템, 시계열 분석 및 예측, 강화 학습) 중에서
아직 무엇을 할지 확고하게 정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주변 이쪽에 관련 있는 지인들을 보면은 주로 하나의 관심 분야를 가지고
그 분야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보았는데
저는 아직 그 세부 분야들을 깊이 파보지 않는 이상
이게 진짜 내가 연구하고 싶은 일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 2학기 쯤 때까지 이 세부분야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조금 깊이 있게,
핵심적인 이론들은 다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공부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쪽에서 수학적인 역량도 어느 정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되어서
학부에서 배우는 CS 지식들과 더불어 틈틈이 선형대수학 미적분 수리 통계학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김박사넷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글들, 특히 인공지능 쪽 비전과 관련된 글들을 조금 살펴보았는데
인공지능 쪽이 이제 레드오션이다, 그래도 아직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비전이 있는 산업군이다
이런 글/댓글들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인공지능쪽 비전과 관련해서는 아직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거니까
일단은 제 마음이 이끄는 쪽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그저 무언가에 몰입해서 매진하고
어떤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았을 때 큰 재미를 느껴서
앞으로 미래에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성이 많은 인공지능쪽에 종사하고 싶다 막연히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것들과 미래 ai쪽 산업군에서 저의 위치 고려했을 때"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 일을 했을 때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현재 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될지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단 대학원 관련해서는 현재 인서울 중상위에서 중위권 정도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자대보다는 조금 더 연구실적이 좋고 명성이 있는 spk, -ist쪽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까 석사는 조금 뽑고 석박통합으로 많이 뽑는거 같더라구요.
주변에도 타대생이면 석박통합으로 진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가 해외 빅테크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지,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아니면 교수가 되고 싶은지)
제가 나중에 석박통합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면
이쪽 선택지가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일지 조금 불확실해졌습니다.
그 때 동안 명확한 수입이라 할만한게 없으니까 부모님께 눈치가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박사 학위가 어느 정도까지 메리트가 있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상위권 대학 석사를 지원해서 모두 떨어지게 되어
자대를 가게 된다면 연구 시설/규모 등에서 너무 차이가 날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구 문화가 활발하지 않아(?)
CS 연구가 비교적 활발한 미국 박사 선택지도 있는 것 같던데
학비가 없지않아 걱정이 됩니다..ㅠ
두서 없이 적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지기는 했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1. 현재 제가 공부하려는 방향성이 맞을까요?
어떻게, 어느 정도로 학부 때, 길게는 석사 때까지 공부/프로젝트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연구실을 택할 때는 세부 분야를 그래도 정해야 될텐데...
학부 인턴 등을 알아보고 대학원을 알아볼 때
다른 분들에 비해 세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2. AI쪽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게 어느 정도까지 메리트와 비메리트가 있을까요?
3.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석사와 박사를 미국에서 취득하는게 확실히 더 나은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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