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하고자 하는 연구실을 알아보던 중 연구실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구실 홈페이지에 단체활동(협업 기관 방문, 연구실 워크숍, 스승의날 행사, 족구 볼링하며 친목도모 등) 했던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서 봤는데, 교수님과 찍은 셀카도 있고, 단체사진도 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일상? 게시물엔 교수님께서 학생 자리에서 모니터 보면서 지도해주시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찜찜해졌습니다.
원래 연구실에서 이렇게 자주 뭉쳐서 워크숍을 가거나 여가활동?(볼링, 족구 등)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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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11.07
제 개인적인 경험상 친목 도모를 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강제로 참여해야 해서 찍어서 올린 거거나 냅둬도 원생들끼리 너무 잘 놀아서 그걸 받아서 올렸을 경우. 근데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전자가 훨씬 더 많긴 합니다.
족구나 그런거야 할수는 있는데요.. 진짜 랩에 애정이 넘치는 경우 아니면 그런 사진들은 학생이 비자발적으로 올리는겁니다 (사진찍는것 자체부터가 비자발적일수도있고요) 그리고 진학하게 되면 높은확률로 그런식의 관리를 글쓴이분이 하게될 수 있고요 (그 관리하는 선배도 언젠가는 나가니까요)
2023.11.07
사진이 많다는 거는 교수님께서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실 확율이 95% 정도 입니다. 안가고 싶다고 해서 안가기 힘들것 같아요. 그런거 귀찮아 하시는분은 그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023.11.07
대댓글 1개
2023.11.07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