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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고시절 돌이켜보면 그 안에서도 어떤 친구는 압도적 재능으로 자습때 맨날 잠만자도 성적 잘 받고, 어떤 친구는 극성엄마가 학원 뺑뺑이 돌려도 중하위 못벗어남.
뭐 동창충 최하위들도 연대 성대는 갔으니 그친구들도 똑똑한 애들이긴 했지만..
무튼 머리 팍팍돌아가는 반짝반짝한 친구들은 누가 가르쳐도 잘 하고, 나중에 크고보니까 환경적으로 부모 재력/학력/유전도 중요하지만 모나지 않게 기르는 극단적이지 않은 집안분위기도 엄청 중요한 것 같음.
요새 과외하면서 드는 과학고와 학원에 대한 생각
12 - 바이오고 지금은 포닥중입니다. 저도 작성자분과 동일한 고민을 꽤 많이 했었고, 실재로 선배든 후배든 학위과정에서 동일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는 이런 의문이 드는 이유가 바이오가 갖고있는 특성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과학은 정확한 메커니즘과 증거 및 재현 등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바이오는 그 특유의 복잡성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고 무언가를 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분야는 특히나 변인통제에 힘을 쓰는 형태로 발전해 온 것이겠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작성자분의 고민은 바이오분야라면 누구나 갖고있는 고민이며, 궁극적으로는 이를 받아드려 그 안에서 확실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완전한 실험 디자인을 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물론 한 분야를 깊게 파다보면 소위 말하는 통찰력이라는게 생겨 그 찍기가 맞을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긴 합니다.
원래 연구가 이런가요
10 - 댓글 보면 한국이 왜 이런거는 후진국인지 알수있음. 대학원 갔으면 학부 학벌 타령할 시기는 지났는데 아직도 학부타령하고있음 ㅋㅋㅋ 주로 실적 부족한 애들이 학벌 타령하는듯.
제가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1 - 그래 뽑지 마세요 그럼 ㅋㅋㅋㅋ 인턴 뽑아주는게 자원봉사한다고 생각하는 교수가 있는데 진짜 노가다 반장이랑 마인드랑 하는말이 똑같음.
그게 뭐 본인들의 한계인듯.
나는 학부생 애들 최대한 챙겨주고 최대한 월급을 주려고하는데 안그런 사람이 많다는게 안타깝네. 보상에 대해 물어보는거 자체가 기분잡친다는 사람은 진짜 인성 글러먹은듯.
내 꼰머적 사고로는 인턴이
15 -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속이 어떻게 1평인데 ㅋㅋㅋㅋ
대통령장학금 붙었다 꺄아악
16 - 진짜 대학원 입학보다 랩실 컨텍이 어려워요
저라면 컨택된 포스텍으로 팝니다.
카이스트 포스텍 면접이 겹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9 - 의미도 없는 앞에 '수상경력 10개넘지만' 은 왜 적어놓는 거임? 자랑하는거임? 어쩌라는 글 인지를 모르겠음
카이스트 오늘 1단계 합격자 나오니까 무섭네요
11 - 뭐 과거에는 학부 입결도 연고대 부럽지 않은 위상을 자랑했고..
지금도 학부생 입결은 상당히 추락했지만 학교 시설이나 교수진은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죠.
쉽게 말해서 대구에서 대학교에 뭔가 해줄 일이 있으면 1순위로 경북대를 고려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유/무형의 지원까지 고려하면 학부 입결에 비해 대학원, 연구실적, 교수사회에서의 위상 등이 훨씬 높은거죠.
아마 일반 학생 / 대중의 인식과 학계에서의 인식이 가장 다른 대학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8 - 좋고 나쁨의 기준을 어떻게 바라보기에 이런 질문을 하는건가요?
구체적으로 연구시설의 규모나, 투자, 커리큘럼 등 세부적으로 비교를 통해 상대적 가치를 매길 수 있겠죠.
그러면 글쓴이는 좋은 사람인가요?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10 - ㅋㅋㅋㅋㅋㅋㅋㅋ경북대세요 왜케 예민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11 - 본인이 잘 하면 그걸로 된 것이지 괜히 댓글에서 열등감 팍팍 묻어나네
요새 과외하면서 드는 과학고와 학원에 대한 생각
8 - 지방에 박혀서 시야가 좁으니 이런 이야기도 당당하개 할 수 있는게 제일 장점인듯
인서울 출신들이 모르는 지거국의 메리트
8 -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냥 개인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10
자존감 깎아먹는 선배
2023.09.18

사람을 어떻게 기분나쁘게할지 고민하고 말을 내뱉습니다.
어느날은 저에게 무지성으로 ~ 하면 안된다... 하는 식의 말까지 하더군요 ...
실제로 그렇게 무지성으로 뭘 한 것이 아니었고 설사 그렇다더라도 선배로서 그런식으로 지적하는것이 맞나.. 싶었습니다.
같이 연구실에 있는 자기 여자친구도 같이 미팅 참여하는데 그 사람은 모든 지적에서 열외입니다.
자기들 둘만 연구하는 줄 아나봐요.
교수님께도 하극상스럽게 대해서 교수님도 이 사람을 껄끄러워하시는게 학생들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뭐든 빨리 하라고 내가했으면 진작 끝냈을거라고 뭐라하고 논문 없이 나갈거냐고 꼽주고...
찾아보니 본인도 논문 하나 있더군요 박사과정 6년차라던데..
요즘은 덜하지만 등 뒤에 지나가면서 쯧 한다던지 무슨 말을 하면 자기 여자친구랑 눈빛 주고받으면서 킥킥댄다든지, 다 같이 있을때 아예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든지, 티 나게 없는 사람 취급한다든지 온갖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폭력을 행사하여 죽고싶었던 적도 있습니다.
일단 상담 다니고 약 먹고있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하나요.
그냥 아예 기를 죽여놓은 것 같아요
뭘 하더라도 그 쪽 눈치를 보고 뭘 할 수가 없어요. 같이 일이라도 안하면 좋겠는데
사수 처럼 붙어서 일을 하고 있고... (사수-부사수관계처럼 끈끈하거나 라포가 형성되어있다거나 한 것도 아닙니다..)
그 사람때문에 정신과 갔다는 사람 얘기만 엄청 많이 들었네요.
사생활 더럽다는 소문(여자친구 두고 바람) 있던데 이런거나 퍼뜨려서 학교 생활 못 하게 하고싶은데 그럴 용기도 인맥도 뭣도 없네요
저런 새끼 때문에 내 앞길 망칠수 없지 하나로 버티고있는데....
언제 졸업할지도 모르겠고
버티다 내가 먼저 꺾일것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
조언좀 부탁드려요
후배의 부고 김GPT 150 14 21255
교수님이 자꾸 사람 뒷목을 잡아요 김GPT 11 14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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