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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팩트는 없고 본인 생각만 있는데 남까지 비웃고 있으니...
저출산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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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헤스님, Nature 본지인데 어련히 리뷰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잘 답변했으니 실렸겠죠.
딥러닝을 주전공하는 님 눈에는 저 피겨나, 다른 셋이 별로로 보일지언정 저 논문에서 다른 무언가의 '팩터'가 Nature 저널에 부합하고 Novelty를 가지니까 리뷰어와 에디터를 통과한 것 아니겠습니까?
가령 딥러닝 주전공인 분들이, 의료용 MRI 데이터를 학습 시켜서 환상적인 모델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거기에 의학/의공학 전공자가 와서 MRI 왜 이딴 식으로 찍었냐고 뭐라하는 꼴 아닙니까?
Peer-review가 분명 역기능도 있고, 제대로 그 역할을 못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적어도 학계에 있는 이상, 그 순기능을 강조하고 이어나가며 역기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Peer-review를 모두 통과하고, 학계의 정점에 있는 Nature 본지를 이런 식으로 비방(제목처럼)하는 게 의미가 뭐가 있습니까?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보르헤스님께서는 컨퍼런스에 실린 논문 내용과 주제들이 Nature 본지에 실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안 실릴 것 같다면, 왜죠? 말씀하신 대로, 본문에 언급하신 Paper보다 딥 러닝 측면에서 더 뛰어난데?
결론은, "저널이고 네이처 vs cvpr 어쩌고 하는 말싸움이 의미가 없는게, 서로 다른 필드이고 아예 다른 접근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진심이라면, 굳이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이런 글보다는, 딥러닝 측면에서 퀄이 낮아도 Nature 본지에 실렸는데 어떤 점이 더 나았을까? 라는 접근을 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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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라도 쓰셨나요? 문단 하나하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1. 어련히 잘 한게 아니라 못했다니까요?
2. 그럼 팩터나 노벨티를 얘기해주시죠. 제가 쓴 글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데 아묻따 네이처니까 좋은논문 이런겁니까?
3. 딥마인드에서 알파폴드 내놓을때 딥러닝 하는 사람들은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게 트랜스포머 구조 그대로 갖다 쓴거여도 다른 도메인에선 당연히 컨트리뷰션 있으니까요. 근데 llm confabulation 이거는 딥러닝 하던사람들이 파던 분야고 저런식으로 접근하는건 아무 의미 없다는거 5년전 10년전에 다 나온겁니다.
이런 쓸데없는 글 말고 뭔가 좀 알고 팩트에 기반해서 반박을 해야지 이게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인가요? 정치인인줄 알겠네요.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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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해당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가장 재밌는건 본인아니셨나요? 지금까지 살면서 이번만큼 관심 받아보신적이 없으셨을텐데요.
그래서 또 관심받고 싶으셔서 글올리신것 같습니다.
계속 수준수준 언급하시지만, 혹시 정말 공론화 하고 본인 수준알고싶으면 러닝관련 연구자들이 있는 커뮤니티나 하브넷에 가서 말해보세요.
네이처본지 논문이 수준낮다라는 똑같은 수준의 글을 작성해서요.
다들 재미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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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하지만 R&D 예산은 괜히 축소된게 아닙니다." 글쓴이가 진짜 하고싶은 말 나왔다
다들 재미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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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좀 더 열심히 좀 할걸..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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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084-b.jpg)
2년차때 말미에 사람 잘못 만나서 빚문제 터지면서
대학원생활 조져지기 시작하면서 (따로 알바하진않음...못하죠..실험하는데..
인건비랑 학자금대출로 버텼는데 수료하고나서는 대출이 안되니까 결국 금융대출에 손을 댐....
인건비는 연구비 규모가 100억이나 되는 연구단인데; 좀... 짠 편..)
그러면서 우울증으로 맛탱이가 가기 시작함
그러다 3년차 때 연애에 빠져서 실험이 좀 많이 게을러지기 시작함...
교수님이 채찍질 안하면 풀어져서 느긋하게 실험하다보니 잘릴 위기도 쳐해보고...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보니 지금에서야 1저자 논문 두편이나 서브미션하는데..
저번에 여기다가 교수님들이 논문 써둔거 다 갈아엎는거 일반적이냐..라고 여쭤봤을 땐
흔한 일이다...라고 해서 은근 자기위로를 하지만... 한 편은 거의 다 써서 크게 안고치셨지만
나머지 한편은 거의 문장을 싹 다 갈아 엎으시긴 혔쥬...... 안갈아엎어진게 Result랑 M&M뿐일 정도로 ㅡ.ㅡ;;
근데 문제는 ..... 10월에 청구논문제출 및 외부위원 잡고, 디펜스 날짜 신청인데
스펙이 공저자만 가득하지 아직 1저자가 없어서 요건 자체가 안되는데 지금 처음 논문 서브미션한것도 리젝당해서
다른 곳에다 다시 서브미션한거 1주일 정도..된거같은데 아직 뭐 어쩐다 답장도 안왔는데...
그게 리비전이 와도 10월이나 될거고 12월20일까지 억셉 메일을 받아야 졸업이 가능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실험이 동물실험이라서 기간내에 1저자 못 받을거같은데........교수님께선 가끔 무슨 생각이신지 의문이네요..
좀 더 일찍 정신차리고 지냈으면 이미 졸업을 했을텐데 ...9년이나 채웠네요 벌써...
근데 뭐 이미 후회해봤짜 뭐하겠나요 마무리나 잘해야죠..
고앵이가 아파가지고 그거 케어하면서도 이러느라 좀 몸 상태도 골골거리고
미친년 하나 때문에 좀 요새 멘탈이 흔들리는 것도 있어서 밑에다 하소연도 하긴 했는데...
가끔 글 보다보면 학위생이신데 인용수가 1000이 넘었네, IF10점이상 논문이 7개 있네 하시는거 보면
제 스스로가 그정도 능력이 안되는 것도 알고, 졸업해도 물박사인 건 잘 알지만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조금은 달랐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유...
에휴 언능 데이터 정리하고 고앵이 약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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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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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대댓글 4개
2023.09.11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