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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신 교수님은 훌륭한 연구자이시지만 교육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학생에게 논문 읽는 즐거움, 논문 쓰는 즐거움이 뭔지 알게 노력하시면 학생들이 달라질 겁니다.
교육은 사람이 배우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온 학생은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겁니다. 선생이 실망하면 학생도 실망합니다.
교육은 생존이 목적이 아니라 변화가 목적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능력없이 나가는 것이 죽는 거면 중졸이나 고졸은 사회생활 못합니다. 말이 안 맞죠, 다 알아서 잘 삽니다.
학생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신들의 능력치는 다 하고 살 사람들입니다.
효용가치로 사람들을 평가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능력에 맞게 사람을 쓰는 건 교수님의 능력입니다.
학생들을 평가하시기 전에 성경과 중국의 고전 사기나 삼국지를 더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학생 잘못 뽑는 것에 대한 넋두리
112 - 교수님들 다 SKY 출신인데 항상 의사들이랑 비교해서 박봉에 개고생하고 있다고 착각들하심 ㅋㅋㅋ
지도가 귀찮으면 왜 교수직에 있는거지
18 - 유학가면 같은 학부는 커녕 같은 국적인 동료도 있을까 말까인데
그게 외로우면 님은 유학은 못갈듯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37 - 네 유학생각은 없는데 갑자기..?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6 - 랩장한테 뺨맞았나 왜 급발진함?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6 - 글삭튀 개짜증
댓글 달아준 사람들만 불쌍
여학생들 텃세에 자퇴하고싶습니다.
15 - 근무시간은 당연한데 돈 안주는 건 불법인데요
교수님 노동법 위반
18 - 출신 학부에 차별을 두면 안 된다고 생각을 마음 속에 항상 품고 삽니다만 어쩔 수 없어요. 아주 희귀한 예외 몇을 빼곤 대부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빠르고, 성실합니다.
경쟁을 붙인다고 생각한다면 그 중에 부족한 친구가 있기를 바라기 보다는, 지거국 출신이 의외의 한 방을 크게 날리는 경우를 기대하게 되죠.
제가 목도한 케이스는 끈기의 차이였습니다. 미리 각 보고 에이 그건 저널에서 까일 것 같은데? 해보고 싶으면 함 해보든가 했던걸 혼자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엔 교수님도 이게 된다고? 뭐 그런 느낌.
별의 별 일이 다 있는 세상이긴 하지만, 그런 요행같은 일을 빼고 대세를 보면 확실히 출신학부가 좋은 건 그만큼 인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요.
요즘 못 생긴 여성이 성격도 안좋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던데, 학부가 안좋은, 특히 학부 학점이 안좋은... 대학원생은 (미안하지만) 인성도...
그래도,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는 끝까지 버리지 않고 출신에 관계 없이 똑같이 가집니다. ㅎㅎ 걱정말아요. 뛰어나 보이는 학생이 결국 뛰어난 게 아니라 결국 좋은 결과를 낸 학생이 뛰어난 거에요. 딱 하나. 거짓말하는 학생만 빼고요.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9 - 부경 지거국 나와서 서성한 편입한 학생임. 지거국 애들만큼 능력없는데 자존감 높은 애들을 본 적이 없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립대나 국립대가 수준높은 나라도 아니고, 그 요즘 공부 좀만 하면 간다는 인서울마저도 실패해서 지거국 간 게 현실임
그러면서 맨날 우리학교 정도면 인서울 문부수고 간다 ㅇㅈㄹ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애들은 학점 3점대가 태반임
지거국은 걍 공부 안하는 게 디폴트임. 공부라는걸 적당히 하기만 하면 4점대는 그냥 나옴.
나도 4.3x으로 서성한 편입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3.4x 받음
하위 인서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중경외시? 정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학점이 나오지 않음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9 - 맞아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본 사람 중에 대학원 실험실에 항상 있지만 실제로 한 게 없는, 그냥 있기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것도, 공부도…. 나중에 결과를 보면 뭐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하는 게 중요하지, 근무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29 - 무엇을 목표로 하냐, 본인 분야에서 어떤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싶은가에 따라 다르겠죠
학위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진짜 그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사용하는 시간과 그 밀도가 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 분야로 갈수록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진짜 실력도 같이 봅니다. 그 사람의 고민의 깊이와 내공은 그 활동에 쏟은 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4 - 옳고 그름은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쏟아야 되는것도 맞지만
그정도까지 쏟아야되냐는 의문에도 여러답이 있겠습니다.
대원칙은 연구실 운영자인 pi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거죠. 그 교수님께 배움을 구하러간것아닌가요? 그렇다면 그분의 철학을 따라야겠죠. 어느정도 타협을 시도할순있겠으나 pi의 철학을 아무런 성공경험도 능력도없는 학생이 많이 바꿀순 없을겁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5 - 딱 봐도 문제 많아 보이는데 이거 문제 안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찔리는 교수들임? 본인들은 얼마나 준법정신 투철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분들인지 ㅈㄴ게 궁금합니다. 진짜로
교수님 노동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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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와서 느낀점.....
2023.09.07

2. 실험노트 작성하는 습관들이자. 나중에 troubleshooting할 때 큰 도움이 된다.
3. Data정리는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파일 이름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적어두자.
4. 이론과 실전은 많이 다르다.
이론상 결과가 나올 수 없는데 나오는 경우, 이론상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는 경우 생각보다 흔함.
5. Negative data도 중요한 data이다.
꼭 가설이나 경향성이 안보인다고 쓰레기data가 아님. 오히려 negative data를 꼼꼼하게 재분석하니까 negative data가 positive data인적도 잇고 troubleshooting시 negative data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중요한 data임.
6. 정말 예민한 실험이 아닌 이상 자잘한 실수로 결과가 안나오거나 이상하게 나오지 않더라....요새 kit라던지 실험 재료들이 좋아서....
7. 틈틈히 자기 실험주제 관련 review paper와 비슷한 연구 논문 읽자. 진짜 결과 해석은 배경지식으로 하는거라 머리속에 지식이 없으면 못함. 심지어 교수중에서도 놓치는 부분 있어서 교수만 믿지말고 본인이 챙길건 챙기자.
8. 논문보거나 전공서적볼때 반드시 영어로 보자. 진짜 급하다고 한글로 보거나 번역기 돌리는데 당장은 편하지만 나중에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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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 팁 김GPT 0 1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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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에서 깨달은 것들 김GPT 69 10 1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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