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신입생이고 저희 연구실에 지거국출신은 저벆에 없고 나머지는 타대라도 다 그 학교 주변 인서울 출신들 입니다. 교수님은 석사들은 선배들 통해서 배우고 결과 보고 받는 시스템이라 거의 볼일 없는 곳입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다 착하거나 아예 출신에 대한 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타대출신 박사과정 한분이 유독 저를 따돌리려 그러고 니들 학교도 이런거 배우냐면서 꼽?을 줍니다.(전공책도 똑같은걸로 공부했고 다를게 없음. 광역시를 무슨 세상과 단절된 외딴 섬 취급) 실험하고 있으면 그따위로 할 거면 그냥 딴일 알아보는게 낫겠네 하면서 지나가시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근데 그 선배보면 나이도 많은 편이고 돈도 없어보이고 완전 마르고 거북목에 외모도 진짜 연애 한번도 못해봤다 그러는데 그렇게 생겼고 잘난게 없는데 뭘 믿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밖에서는 고개 숙이고 그냥 ㅉ따처럼 다니시던데 저만 보면 왜그러는걸까요?
저도 그 분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이상하고 음침한 사람이랑 엮이기 싫어서 그런다는걸 모르시는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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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3.08.13
원래 못생기고 자존감 낮은 애들이 박사되면 가장 나대더라ㅋㅋ 그냥 불쌍한 인간이니 상종하지 말고 피해 다니셈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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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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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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