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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력직 vs 서울사립대 조교수
2023.01.17
31
10150
안녕하세요, 먼저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해 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 중상위권 공대에서 전자·디스플레이 관련 학·석을 마치고, 박사 졸업을 앞둔 37살 대학원생입니다.
운이 좋게도 졸업디펜스를 하면서 지원했던 삼성전자 경력사원과 박사를 했던 학교의 전임교원이 둘 다 합격했습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처럼 높은 학력의 유명한 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열심히 실험하고 연구했던 것이 운으로 다가온 것 같아서, 현재로서는 매사에 감사하면 지내고 있습니다.
포지션에 대한 배경을 말씀드리면,
삼성전자는, 자동차 관련 신규사업 관련됨 팀으로써 제가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제품개발을 위해 업체 선정과 채용,
미팅을 모두 주도해서 해야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정확히 눈으로 본 게 아니고 제가 면접관들에게 질문해서 얻은 정보입니다.).
대우는 제가 출연원 경력이 있어서 CL2~CL3 사이 어딘가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이건 채용담당자의 추측입니다.).
조교수는, 해당 학과는 같이 과제를 하던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콘텐츠학 관련 학과로 임용이 되었습니다(과기부 분류로는 예술대입니다.).이 학과의 대부분이 공학박사를 하시고 오신 교수님이라 정부 과제도 대부분 공학 분야로 하고 계십니다.
현재 제 위로 정교수, 부교수, 두 분이 계시며 과제는 3책 5공 풀로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공대 교수였으면 조교수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 학과 예술대라는 것에 일단 고민이 되고요,
누구를 가르치거나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주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담돼서 삼전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이브레인넷과, 김박사넷, 블라인드 등등..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보면 초기 정착만 잘 버티면 후기에는
교수직이 더 좋을 거라는 말씀들이 많아서 비록 콘텐츠학 관련 예술대지만 교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학교 선배, 기업 지인들에게 여쭤봐도 도저희 저 스스로가 답을 내리기 어렵네요..
아무생각없이 앞만 보며 박사 생활을 했던 저라, 이 나이에 강단 없고 우유부단한 제 모습이 너무 쑥스럽습니다.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이 경험으로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 중상위권 공대에서 전자·디스플레이 관련 학·석을 마치고, 박사 졸업을 앞둔 37살 대학원생입니다.
운이 좋게도 졸업디펜스를 하면서 지원했던 삼성전자 경력사원과 박사를 했던 학교의 전임교원이 둘 다 합격했습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처럼 높은 학력의 유명한 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열심히 실험하고 연구했던 것이 운으로 다가온 것 같아서, 현재로서는 매사에 감사하면 지내고 있습니다.
포지션에 대한 배경을 말씀드리면,
삼성전자는, 자동차 관련 신규사업 관련됨 팀으로써 제가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제품개발을 위해 업체 선정과 채용,
미팅을 모두 주도해서 해야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정확히 눈으로 본 게 아니고 제가 면접관들에게 질문해서 얻은 정보입니다.).
대우는 제가 출연원 경력이 있어서 CL2~CL3 사이 어딘가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이건 채용담당자의 추측입니다.).
조교수는, 해당 학과는 같이 과제를 하던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콘텐츠학 관련 학과로 임용이 되었습니다(과기부 분류로는 예술대입니다.).이 학과의 대부분이 공학박사를 하시고 오신 교수님이라 정부 과제도 대부분 공학 분야로 하고 계십니다.
현재 제 위로 정교수, 부교수, 두 분이 계시며 과제는 3책 5공 풀로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공대 교수였으면 조교수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 학과 예술대라는 것에 일단 고민이 되고요,
누구를 가르치거나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주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담돼서 삼전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이브레인넷과, 김박사넷, 블라인드 등등..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보면 초기 정착만 잘 버티면 후기에는
교수직이 더 좋을 거라는 말씀들이 많아서 비록 콘텐츠학 관련 예술대지만 교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학교 선배, 기업 지인들에게 여쭤봐도 도저희 저 스스로가 답을 내리기 어렵네요..
아무생각없이 앞만 보며 박사 생활을 했던 저라, 이 나이에 강단 없고 우유부단한 제 모습이 너무 쑥스럽습니다.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이 경험으로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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