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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님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 것 같네요. '무조건 펀딩 잘 주는 곳으로 가세요' 와 같은 근거없는 일반화는 공감되지 않네요. 보통은 글쓴이같은 상황을 많이 겪진 않습니다. 연구 핏을 보고 가는게 제일 중요하고, 펀딩을 포함한 재정적 상황도 확실히 해야 하는건 맞지만 우선순위는 압도적으로 연구핏이 높다고 봅니다.
다음 정규학기부터 펀딩 끊겼습니다. 오퍼 수락 아직 안한분들 펀딩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준다는 곳으로 가세요.
15 - 찐따세요? 알잘딱갈센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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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2 - 삐빅 정상입니다.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22 - 1. 교수님의 손님이 오시면 ktx역에 자차끌고 마중나가 데려오기 (서울이라 운전이 너무 힘듦,,)
2. 학회 방문 시 운전 셔틀
3. 박사들 논문을 위한 샘플 만들러 편도 3시간 거리 출장 (원래 석사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요즘 정도가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최소 주 3일은 학교에 없고 출장나가있습니다)
4. 한 날은, 한 박사과정이 전화와서 자기 테이블에 차키들고 자기 차에가서 지갑 가져오라함
또 뭐 위 박사과정이 석사들을 "따까리들아", "꼬봉들아" 라고 부르는 거 등등...
그냥 푸념 글이고, 이 정도가 정상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13 - 저는 현재 교수도 대학원생도 아니지만, 졸업생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봅니다.
1. 교수님이 바쁘셔서 어쩔 수 없이 부탁하신거면 할 수 있지않나요? 오히러 손님이 대단하신 분이라면 애길 나누시면서 정보나 인맥을 쌓을 수도 있구요. 다만 한달에 2-3회 이상이면 진짜 선을 넘는거죠.
2. 학회도 1년에 2회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전 가능한 분이 있으면 돌아가면서 운전하자고 제안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3. 해당 박사가 본인 연구주제의 사수 정도의 역할을 하는 분이라면 저런 애길 안하실텐데, 뭔가 억지로 시켜서 하시는 듯 합니다. 해당 내용을 교수님에게도 어필을 좀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횟수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고 박사에게 부드럽게 애길 하시던가요
4. 이것도 가끔씩 한번이면 할 수 있는데,,
언어 표현은 좀 선을 넘었네요..... 제가 보기엔 교수부터 뭔가 사장님 포스를 보이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학생들이 따라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19 - 미박했는데 1부터 4 까지 한번도 해본적 없고 이해도 안됨 운전셔틀은 한국정서상 그럴수 있나 싶다가도 보통 연구비로 택시타는게 보통이긴 함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12 - 이게 어떻게 정상임? 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상이 되는게 맞나?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17 - 미박했는데 이게 정상이란 사람들은 노예마인드가 장착된거임. 한국 학계는 저런 교수들이 물을 흐리는듯..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11 - 뭘 할 수가있어 씨발아 ㅋㅋ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32 - 같은 연구실 선후배나 지도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는 것부터 이미 연구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어 이런 댓글을 작성함. 만약 진짜로 석사 1 학기로 돌아간다면, 하루 4 시간 자고 쉬는 날 없이 연구에 매진해서 실력을 더 키울 거 같음
여러분들이 석사 1학기로 돌아간다면 뭘 하실건가요?
12 - 교수님의 역량이 부족할리는 없을텐데..
교수님이 역량 부족해보여요
19 - 연구자의 인생주기를 보면 조교수때 가장 열심히 해서 부교수때 최고치를 찍고 정교수 되면 내리막이 되기는 합니다. 이는 몸이 노화되고.. 정교수가 될 때 쯤해서 자식들 문제와 부모님이 아프신 문제 등등 사회개인적으로 가장 삶이 복잡한 시기 입니다. 복잡한 시기에 몸의 노화가 같이 오니 보통은 지도도 같이 떨어 집니다. 글쓴이 들의 문제는 미국도 마찬가지고 어디서 박사를 하든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지도교수가 아주 디테일하게 팔로업을 안 하면 생기는 문제인데, 결국엔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교수님이 역량 부족해보여요
18
늪에 빠진 기분..
2022.08.24

나름 괜찮은 학교에서 꽤 괜찮은 성적으로 학부 졸업 후
곧장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나 원래 가고싶었던 1순위 랩이 티오가 가득차 못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2순위 랩을 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제가 원했던 연구 주제를 택할수가 없었어요.
2순위였던 지금 랩의 교수님께서는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열정이 없으시고 학생들에게 지도를 잘 안해주십니다
들어갔을때 대가 끊겨서 선배도 없었고(세대 교체되는 느낌으로 1~2달 잠깐 인수인계 받은게 다입니다)
박사과정생도 없었고, 현재까지 아무 과제도 없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신생랩 마냥 제가 랩장이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현재,
여전히 제 연구 주제에 대해 혼자 공부하고 옆방 동기, 옆방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어떻게든 실험하고 논문쓰고 있는데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이젠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취업 시즌 다가오는데 합격했던 다른방 선배들 자소서를 보면
'아.. 이게 진짜 연구구나.. 뭔가 학문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진짜 연구라는걸 하고 실험을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서 아무리 그렇게 풀어쓸려고해도.. 글이 안써집니다.
누군 학회에서 우수발표상도 받고 특허도내고 SCI급 저널에 투고도하고... 또 이걸 모두 다 한 사람도 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석사 학위논문 하나가 끝입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왜 이방에 왔을까...
2년간 어떻게든 혼자 발버둥치면서 배우고 익혔는데,
선배가 있었다면 그게 다 1달만에도 깨우칠 수 있는 것들 이라는걸 알았어요...
논문은 70% 정도 진행되었는데 자소서에 적을 내용이 없네요.. 사실 이걸 연구라고 내세울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뭐든 열심히 하고 잘 해내던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밝았던 내가.. 참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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