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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두건 봤는데, 학문적 발전의 의지가 없고 면학 분위기를 해치면 감당이 안되죠.
25 - 교바교. 랩바랩. 사바사.
연구안한다 의지없다 등등 다 교수님과 그 학생 사이의 관계는 까봐야 진실을 아는것.
의지 없는 행동을 하는덴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는 있음.
세상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ㅋㅋ
38 - 회사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회사는 입사전에 여행을 가는건 아무런 문제될게 없습니다.
본문은 정말 대학원 만이 가지는 가지는 한국 대학원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원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나, 일부 고지식한 교수님이 있고 대학원은 교수님이 갑이기에 입학전 수습이라고 생각하는 교수님이 있다면 거기에 따를수밖에 없는게 큰 차이라는건 동의합니다.
21 - 일단 좋지않은것은 맞음
15 - 쌩초짜 학생 받아서 빨리 가르쳐서 1인분하게 만들어야되는 상황에서 '좆빠지게 열심히 하겠다!!!' 열의를 보여도 모자랄 판에 '아 저 알바 중이라 이거 끝나고 갈거구요, 한 달 뒤에는 일주일 여행 갔다 올건데요^^' 하면 누가 좋아하겠냐 ㅋㅋ 이게 바로 딱 학부생 마인드라는거. 예약 다 잡아놔서 어쩔 수 없다면 그에 따른 불이익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지 ㅋㅋ
21 - 포닥을 오래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하는거죠.
12 - 알아서 과제 따오고 논문 써주며 자기 돈으로 학교 다니는 학생
14 - 예쁜 여학생 ♡
24 - 확실히 한국은 좀..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입학 전에 먼저 일을 시작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인데요
14 - 이제 시작하는 애한테 다들 화가 많이나셨네 직장 생활은 안해보고 연구실에서 애들이랑만 박혀있어서 그런가 하대는 기본이네 좋게좋게 얘기합시다. 좀 ㅋㅋ 각박하네
글쓴분은 안타깝긴하네요 첫 단추가 잘 끼워지지 않았는데 잘 된다면 가서라도 열심히해야죠
11
늪에 빠진 기분..
2022.08.24
나름 괜찮은 학교에서 꽤 괜찮은 성적으로 학부 졸업 후
곧장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나 원래 가고싶었던 1순위 랩이 티오가 가득차 못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2순위 랩을 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제가 원했던 연구 주제를 택할수가 없었어요.
2순위였던 지금 랩의 교수님께서는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열정이 없으시고 학생들에게 지도를 잘 안해주십니다
들어갔을때 대가 끊겨서 선배도 없었고(세대 교체되는 느낌으로 1~2달 잠깐 인수인계 받은게 다입니다)
박사과정생도 없었고, 현재까지 아무 과제도 없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신생랩 마냥 제가 랩장이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현재,
여전히 제 연구 주제에 대해 혼자 공부하고 옆방 동기, 옆방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어떻게든 실험하고 논문쓰고 있는데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이젠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취업 시즌 다가오는데 합격했던 다른방 선배들 자소서를 보면
'아.. 이게 진짜 연구구나.. 뭔가 학문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진짜 연구라는걸 하고 실험을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서 아무리 그렇게 풀어쓸려고해도.. 글이 안써집니다.
누군 학회에서 우수발표상도 받고 특허도내고 SCI급 저널에 투고도하고... 또 이걸 모두 다 한 사람도 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석사 학위논문 하나가 끝입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왜 이방에 왔을까...
2년간 어떻게든 혼자 발버둥치면서 배우고 익혔는데,
선배가 있었다면 그게 다 1달만에도 깨우칠 수 있는 것들 이라는걸 알았어요...
논문은 70% 정도 진행되었는데 자소서에 적을 내용이 없네요.. 사실 이걸 연구라고 내세울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뭐든 열심히 하고 잘 해내던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밝았던 내가..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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