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은 석/박 가리지 않고 좋습니다. 석졸부터 실적이 화려합니다. 석졸시 해외 기업 연구원, 아니면 국내 기업 연구원, 제일 못 가신분이 그냥 대기업 이렇게 가네요. 박사 졸업 하신분들은 교수 임용, 해외 포닥, 해외 선임 연구원 이정도고요. 근데 교수님이 학생들 갈아 넣는 걸로 참 유명하신 교수님이라서 고민이 됩니다. 주말 근무도 하고, 연차 없고, 대신 돈은 정말 풍족하게 주고.
석/박 졸업시 최대의 아웃풋을 보장되는 수준인데 그것을 감당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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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5.29
님이 생각하시는 진로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연구 쪽에서 탑이 되고 싶거나 교수 등의 진로를 희망할 경우 고민해볼 법하고 그냥저냥 적당히 대학원생활해서 대기업 취업하고자 한다면 가면 안되구요
위플래쉬같은 스타일이네요 본인 성향 고려해보시고 본인이 성공에 따라오는 고통을 감당할 깜냥이 된다고 생각되면 가는게 좋을듯요
2022.05.29
본인이 잘 결정해보세요. 저희도 그런곳있는데 학생들 졸업하고 교수님이랑 갈라진경우도 많고, 약하게라도 정신병걸린 사람들 많아지면서 자대생들은 아무도 진학안하고 외국인 덩어리된 연구실됐습니다.
좋은실적 내는것도 중요한데, 지도교수한테 치이면서 불행한 6-8년 되는게 꼭 필요할까는 생각해보세요.
2022.05.29
대댓글 1개
2022.05.29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