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지도교수가 ㅈ같은 ㅂㅅ이어서 내 앞길 훼방 놓는다고 해도 내가 실적좋고 다른 교수님들한테 좋은 평가 받는다면 국내 임용 노려볼만하지 않나?
석사지도교수가 방해할까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억지로 끌려가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인성파탄자의 말 한마디로 미래 창창한 연구자의 인생이 끝장나는 구조라면 진짜 개탄스럽다;;
실제 교수임용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임??
내 지도교수도 물교수인데 ㅋㅋ 동료들한테도 무시당해서 저 인간 말 들어주는 사람 하나도 없어보이던데…. 그 정도로 인간말종이면 그 사람의 모든 발언은 신뢰도가 너무 없지 않을까
별로 영향력 없을거 같은데 다들 국내 돌아올거면 개같아도 참으라는 의견이 우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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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11.16
임용시 석사교수라서 래퍼체크를 안한다해도, 결국 좁은학계에서 계속만나게됩니다.
막말로 석사가 아닌 박사 지도교수들 중에서도 본인제자 잘나가는거 시기질투하고, 레퍼런스체크때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만큼 교수직을 인성으로 뽑는건 아니고, 아집있는 사람들도 많죠.
불의를 참는건 좋지않지만, 어찌됐든 웬만해서 적을 안만드는게 좋기는합니다. 지도교수가 이미 적을 여기저기에 많이만든 사람이면, 그나마 나중에 안좋게말한다해도 다른사람들도 공감해줄순 있겠죠. 그래도 여기 있는 대다수가 국내에서 상위권학교에서 학위받을텐데, 물교수든 인성이쓰레기든.. 여러 심사때 만날확률이 높긴합니다.
그걸 감안해서, 본인이 지금 참는게 유리할지 아니면 터트리고 적을만드는게 유리할지 고민해보고 판단하는거겠죠. 물론 불의나 모욕 등을 억지로 참는것도 좋지않고, 지도교수잘못이 분명하지만.. 그만큼 한국 좁은학계에서는 교수의 권위가 쓸데없이 높은것같네요.
그사람이 나를 끌어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기란 지도교수가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한데,
한명이라도 자기 분야에 적이 있으면 존나게 피곤하니까 글치.
살면서 적 만들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이건 학계뿐만 아니고 회사나 삶 마찬가지인듯. 적이 있는 순간 존나 피곤해짐.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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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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