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박사유학을 위한 자대석사 vs 타대석사 중에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 회로설계에 관심이 있어서 해당 분야로 진출할 생각입니다.

이 분야에 정통하신 자대 교수님과 컨택한 결과, 교수님은 디지털 회로설계로 진출한다면 무조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걸 권장 하셨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박사유학을 가기 위해선 논문이 필수적이라며, 논문이 많이 나오는 랩에서 석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본인 랩도 논문이 나오고 미국 쪽에 인맥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지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것은 그 자대 교수님의 랩에 들어가느냐, 타대 대학원에 들어가느냐 입니다.

자대 교수님 랩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생 교수님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해외 박사유학을 장려하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타대 대학원도 고려해보지 않을 순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제 스펙은 서울 중상위(중경 중 하나)에 학점 4.09/4.5 이며, 다른 랩도 컨택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