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막연하게 대학원 나와서 연구원으로 군대나 가자 하면서 생각했지만 너무 철없는 1학년 학부생의 생각이였던 것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나니 우선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다오고나서부터 막막해졌습니다.
대학원은 돈없으면 오지말라, 지옥이니 오지말라 하시는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여쭈어봅니다.
인서울 생명공학과를 나와서 학사학위만 딴 채로 지방근무하는 곳이라도 취직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대학원에 진학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선배님들께 간절하게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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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생공..*
2018.10.31
생공은 전과추천
ㅇㅇ*
2018.10.31
ㅎㅎ 생공 전공 살릴려고 하는건가요? 전공 꼭 살려서 연구원이 되겠다고 하는거 아니면 취업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님이 써놓은 것처럼 꼭 석사만 취업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취업이 목적이면 학사면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석사 취업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잘못하여 괴수 만나면 시간낭비하고 고생할 조건이여서 댓글 남깁니다.
노노*
2018.10.31
학부졸업생은 기업이 그렇게까지 전공보고 뽑지는 않아요 전공을 꼭 살리고 싶은거 아니시면 생명공학이라고 취직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지방근무도 하실수 있으시면.. 모집공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기업 연구소도 거의 다 경기도 포함 지방이고.. 취직때문에 대학원간다면 갈수 있는 기업에 대한 본인 운신의 폭이 더 좁아질 건 각오하셔야해요 오히려.
2018.10.31
2018.10.31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