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꼽히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스스로 학력에 대한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열망이 컸습니다.
화학 및 생물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싶어요.
학사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오 학사로 QC, QA, CRA 정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에서 일하시는 지인분과 상담했습니다.
학사로 좋은 기업에 취업하려면 정말 많은 것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공모전, 연구실적, 전공 관련 자격증 등.
그게 아니면 설포카대학원에 진학하라고 조언받았습니다.
설포카 대학원에 간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학점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인영어성적, 자소서, 연구실 경험 정도.
박사까지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만큼 시간과 돈 등, 기회비용이 크게 드는 것이라서 석사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오 석사는 너무 많아서 차별화된 스펙이 되지 못한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제약회사 취업공고만 봐도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는 직무들이 꽤 되는 것 같긴 한데 석사라는 학위가 설포카라 하더라도 크게 메리트가 없을까요?
그렇다면 최종학력 학사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아직 정확히 어떤 연구실에 들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관심이 가는 분야는 뇌공학이나 신소재 정도입니다.
토익 880
학점 4.35/4.5 정도의 스펙입니다.
다양한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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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Wallace Clement Sabine*
2020.12.11
4.35/4.5가 어디 학부껀지를 표시해야 알죠 ..;
2020.12.11
바이오 석박 최소 5년 vs 피트 준비 5년 해도 후자인 세상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당신이 peet에 떨어진 만큼 그 이상 좋은 길은 도피성일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결정하세요. 해외 유수 대학 바이오 박사보다 약사가 더 되기 힘들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바이오 분야는 박사조차 일자리가 없어서 포닥으로 전전하는 판입니다. 석사만 하실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학사취업을 노리시는 게 낫습니다. 만일 학사취업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석사로는 2년 시간만 잡아먹었지 취업에 더 유리할 것도 없다는 것을 유념하시구요.
2020.12.11
생공 화학 전공이라고 위에 썼습니다.
2020.12.11
Claudio Monteverdi님 조언 감사합니다.
2020.12.11
첫 댓글은 재학중인 학교가 어디 라인 이냐고 물어본거 아닐까요?
2020.12.11
광명상가 라인입니다.
Seamus Heaney*
2020.12.11
피트 예비 1순위면 재수하시지....
석사한다고 크게 달라질게 없는데...
2020.12.11
피트는 더 이상 미련 없습니다!
제에겐 앞으로가 중요할 것 같아요.
2020.12.11
광명상가가 뭔가요?? 좀 생소한데 알려주실분?
2020.12.11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천대인듯?
2020.12.11
근데 광명상가에서 4.35/4.5로 설카포가 가능한가요? 국숭세단에서도 수석 차석급은 해야되지 않나..?
2020.12.11
그런가요? 제 주변에는 가신 분들이 좀 돼서요.
2020.12.11
[손에 꼽히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스스로 학력에 대한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열망이 컸습니다.] -> 이 부분은 편입/재수를 하지 않는 이상 이미 끝났습니다. 대학원으로 채우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화학 및 생물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싶어요.
학사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 잘 생각하셨습니다
[학사로 좋은 기업에 취업하려면 정말 많은 것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공모전, 연구실적, 전공 관련 자격증 등.] -> 취업에 관해서는 바이오는 문과랑 비슷한 느낌이라 맞는 말입니다. 다만, 학부연구생의 경험 유무는 확실히 취업에 있어서 유의미한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설포카 대학원에 진학하라고 조언받았습니다.
설포카 대학원에 간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학점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인영어성적, 자소서, 연구실 경험 정도.] -> 이공계인 이상 당연한 말입니다. 다만, 바이오 관련 랩은 괴수 랩에 잡히면 인생 쫑나는 루트 정말 쉽게 탑니다. 설포카라고 다 좋은게 아니라, 설포카 자대생이 많고 해외대학 출신 이 몇몇 있는 랩으로 어떻게든 뚫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좀 힘든 학위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박사까지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만큼 시간과 돈 등, 기회비용이 크게 드는 것이라서 석사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오 석사는 너무 많아서 차별화된 스펙이 되지 못한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제약회사 취업공고만 봐도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는 직무들이 꽤 되는 것 같긴 한데 석사라는 학위가 설포카라 하더라도 크게 메리트가 없을까요?
그렇다면 최종학력 학사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 바이오에서는 특히 석사는 자격증의 성격이 짙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과 등록금으로 만든 스펙이고, 없으면 지원조차 불가한 직무가 많기 때문에, 학부연구생 많이 안하셨으면 취준하느라 시간 보내느니 석사 따는게 낫습니다.
(아래에 이어서)
2020.12.11
[아직 정확히 어떤 연구실에 들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관심이 가는 분야는 뇌공학이나 신소재 정도입니다.]
-> 너무 뜬금없습니다. 바이오/화학에서 뇌공학은 너무 뛴 느낌이 없잖아 있고, 차라리 뇌과학의 neural path study라던지, brain pathological study라던지 뭔가 더 정확하게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뇌과학과는 다른, 뇌공학의 경우에는 떠오르는게 in vivo상의 neural probe의 제작이나, 이를 이용한 networking signal 측정 같은게 있지만, 하시려면 요즘 많은 연구가 되어있어서 optogenetics를 포함하여 gel-electrode의 기계적 거동 연구까지 할 줄 아셔야 합니다. 당연히 재료공학적인 modulus, stiffness, mechanical study가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신소재의 경우에는 더더욱 광범위합니다. 무엇을 하시고 싶으신지...
organic device도 있고, chemical based polymer study도 있고, electrochemical study도 있고,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공학적 개념 기반의 열역학, 물리화학, 기계적 물성, 전자기 물성, 경우에 따라서는 결정학이나 (준)입자 관련 물리학도 research 중간중간 필요하실 텐데, 다 염두에 두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0.12.11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금 냉정한 말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말씀드립니다
기본적으로 spk로 학부와 다른 전공을 지원하려면, 학부의 레벨이 조금 더 크리티컬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신소재의 경우에는 공대인데, 생공/화학 학부에서 지원하실때 광명상가 라인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설포의 경우에는 관심가는 교수님께 컨택을 많이 하셔서 쇼부를 좀 보셔야 할 것이고, 카이의 경우에는 목숨을 걸고 자소서를 적어서 바뇌과를 지원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관심 분야의 리뷰 논문들을 몇편 읽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12.11
ㄴ James Mill
이 분 말이 백 번 천 번 맞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생명과 나와서 s대 재료로 갈아탔습니다 랩실 논문 읽으면서 관련 공대 전공 과목 몇 개 들은 게 도움 많이 됐어요 물론 가서도 학부전공 듣긴 했지만요
2020.12.11
James Mill님 조언 여러번 곱씹어볼게요!! ㅜㅜ
2020.12.11
Ben Jonson님
논문 좀 찾아보고 관련 학부 수업듣는 것도 진짜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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