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MRC까지 되서 연구비 꽤나 받음에도 불구하고, MRC 되기전에도 몇억짜리 연구비 지속적으로
받은 곳이었고..
제 케이스 같은 경우
저는 입학 후 1년 80받다가 2년차부터 BK21 무슨 임금지급 오류가나서 일괄지급 420인가 받고
그 다음부터는 3년차까지 2년간 60받고 살았습니다.
4년차부터 재작년까지 100받고 6년차인 작년부터 120씩 받는 중.
사실상 2년간 20만원씩 인상된 셈.
궁금해서 주변 다른학생에게 물어보니 일부 실험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다 똑같은 금액을 지급받고있다는걸 알게됬죠...;;
현재는 어떤지는 모릅니다.
근데 실상을 보니 이게 통합 관리 시스템 같은걸로
제가 잘 이해는 못했는데 산학에서 연구비를 통합관리하면서 어떤때는 가~끔 다른 교수님 연구비로
내 월급이 들어온적도 있는데 암튼 그 시스템을 이용해서 산학에서 학생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데
암튼 저 시스템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건비는 정해져있고 맥시멈은 연구실에 따라 케바케로 주는거라고 보는데 맞나요?
근데 현실은 미니멈을 올려야지 맥시멈을 올려야하냐는 질문은 뭔가싶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는 것 같다는 설문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과제 참여학생이 인건비 100% 안받아도 괜찮습니다 하는 각서 쓰면 예외적으로 줄일 수 있음. 우리가 그렇게 해서 과제 오지게 끊겼던 때 최소 이하로 받은 적이 있거든. 이런 각서를 학생이 자발적으로 쓸까? 쓰기 싫다고 안쓸 수 있을까? 아직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학교에서 정하는) 맥시멈의 (정부에서 정하는) 미니멈이예요. 학교마다 따로 계상률 100%의 기준을 따로 세우는데 그 최저값이 180, 250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일부 학교는 그것보다 높기도 해요. 학교에서 정하는 미니멈은 인권센터나 대학원학생회 같은 곳에서 다자간 협의로 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요. 권고사항이라 안 지키는 곳도 많죠. 이건 보통 80, 100 이 정도..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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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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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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