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험이나 대학원 진학 방법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한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아직 컨택을 못하고 여기저기 더 나은 곳을 찾아보면서 (물론 지금 있는 랩실에서 대학원을 할 수 있는 상태) 석사 과정을 밟을곳을 찾고 있는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같은 정출연(?) 같은곳에서 석사과정을 하는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혹시 이것에 대해 이유나 , 이곳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학원 쪽으로는 현재 UNIST 쪽의 생명과학 부분에 관심있는 랩실이 있는데 보통 어느정도의 학점이나 영어 실력을 가져야 합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1.08.17
지도 박사님을 잘 만나면 괜찮은데 보통 프로젝트에 치여살아서 케어가 힘듬
그리고 대학원은 상위권 가서 또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해야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음
더 좋은 대학원으로 가는 이유가 바로 상승효과 때문임. 스스로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됨
정출연에서 박사를 타긴 하는데, 약간 연구단 바이 연구단입니다. 그럼에도 정출연에서 하는 학위는 지도교수 타는 것보다 좀 더 직속의 느낌이 강해서..
그런데 한가지 너무 뚜렷한 장점은 이것입니다.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서류 작업 전담하는 곳이 따로 있고(제가 있던 곳 기준), 예산이 풍족해 연 3-4000을 받으며 석사하도 했습니다. 연구비도 많아서 연구가 수월했구요..
다만, 고인물이 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성향에 따라 정해보세요.
2021.08.17
대댓글 1개
2021.08.17
대댓글 1개
2021.08.18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