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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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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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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대 최고 장점은 연구보다 서울살이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자동으로 걸러진다는 데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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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 그랬으면 진작 실적 넘사벽인 연구자들이 프레시포닥으로 바로 취업 갔을 것임. 그런 분위기가 아님. 그리고 포닥으로 월급쟁이 회사 연구실 빌려쓰는 입장과 연구실 운용 권한응 갖는 정출연/교수 입장이 같을라고. 돈만 갖고 따지기에는 연구 성취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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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면 빅테크를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국내라면 다름~ 국내 대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로 산업을 이끄는 경우가 많지 않고, 초기 급여 부분에서만 더 나은 부분이 있음 (대기업은 급여 상한이 존재). 다만 연구 유연성이라든지, 고용의 안정성, 자율성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기업이 교수나 정출을 압도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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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의 우려는 분명 있습니다.(특히, 관리자님께 드리는 익명의 제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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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을 보며 연구실, 교수님에 대한 정보가 오픈되는 점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생들에게 박사졸업까지 보통 얼마 걸리는지, 중도포기자 비율은 어떻게 되며 그 사유는 어떠한지, 논문지도를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는지를 알 권리가 아직 우리나라에는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서, 이런 비공식 루트로라도 알려지는 게 옳다고 봅니다.
다만, 분명 한줄평에는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ref. check랑 달리 지나가던 모두가 볼 수 있는 것이고, 특히 교수님 세대는 익명으로 받는 공격에 민감하신 걸로 압니다.
따라서, 김박사넷의 순기능은 유지되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 인품을 연구원 친화도라고 이름을 바꾼다.
어차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명예훼손의 우려가 극적으로 줄어듭니다.
2.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무미건조하게 사실만을 쓴다. 그리고 부정적인, 가치판단이 개입된 말은 관리자 권한으로 삭제한다.
xx과 질 떨어지게 하는 주범->분명 싸움을 거는 어조입니다. 이런 말은 분명 김박사넷에 대한 교수사회의 반감을 살 겁니다. 그보다는,
석사만 하고 나가겠다고 말씀드린 이후 인사를 받아주시지 않으신다->건조한 사실 뿐이지만, 석사에만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교수님이 공부를 놓으셨다->교수에게 이 말은 일반적으로 모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보다는,
교수님이 새로운 논문을 공부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지도가 주로 2011년의 내용에 머물러 있다.->객관적 사실만을 전하면서도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소수의 괴수분들조차도 속으로는 화내시겠지만 내색하면 치졸함을 표현하는 꼴이 될 겁니다.
인건비를 안 주면서 노예처럼 부려먹는다->사실 진술이지만 결코 건조하지 않습니다. 너무 공격적입니다.
인건비는 규정의 최저수준에 맞추어 지급된다->good
강의ppt를 조교가 만들고, 논문 리뷰 또한 RA가 전담한다.->건조한 사실이지만 예비 원생들은 충분히 행간 맥락을 알아챌 겁니다.
물론 존경, 칭찬은 얼마든지 주관을 담아서, 감사를 표하면 좋겠지요. 그런 케이스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3. 대학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가입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는 관리자의 직접 승인이 필요하게 한다. -> 이 정도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뽑을때 ref.check하는 것과 같은 논리로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연구실에서의 모욕과 공개된 인터넷에서의 비난이 같을 수 있느냐. 그래서 이 사이트는 폐쇄되어야 한다.' 고 하신 데 대한 해결책이 될 겁니다.
극소수의 괴수분들을 진정으로 비판하고자 한다면, 굳이 필자가 공격적인 어조를 쓰는 것은 역효과입니다. 건조하게 사실만 써도 원생, 예비원생, 동료교수들은 다 알아챕니다.
사회운동이 아무리 전반적으로 옳더라도, 한번 꼬투리잡히면 어처구니없이 끝나고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별 의미없는 명분조차도 전체를 망가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진중하고도 온건한, 그러면서도 끈기있는 태도가 대학원을 진정 바꾸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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