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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쓰면 이제 교수들 몰려와서 은혜를모르니 정신력이어쩌니 돈벌려고대학원왔느니 댓글담
지도교수님을 존경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34 - 저는 그리고 제 주변은 오히려 다르게 느낀것같습니다. 저는 카이스트 인기랩졸업했고 나와보니 탑스쿨(제 경우 t3)에 있어도 어차피 학생들이나 주변수준은 한국이나 고만고만합니다. 한국에서도 어차피 상향평준화 돼있다보니 눈에띄게 잘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잖아요.
여기도 매한가지고, 그냥 중국인들중 진짜 성실한 애들은 대단할정도로 열심히하네 수준이고 아주간혹 학부인턴들중 눈에띄는 친구들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지도교수가 무능하다고 하셨는데 (진짜로 그럴수도있겠지만), 저는 예전 지도교수님도 매우 뛰어난 분이였다고 생각하기에 큰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교수는 오히려 저나 다른 포닥 (우리랩은 저포함 포닥이 두명)한테 학생들 풀로 맡겨서 알아서 잘하겟지 정도로 굴리고있고요.
미국에서 특히 대형랩/대가랩은 지도교수 얼굴보기도 힘들고 지도교수가 학생들 뭐하는지 모르는곳들도 상당히 많죠. 지금 겪으신 상황은 모르지만, 뭔가 한국은 못하고 반대로 미국은 너무 뛰어나다! 라는말을 하시는것같은데 제 경험에서는 달라서 공유해봅니다. 원래 저나 글쓴이분처럼 아예 서로다른 경험들을 공유하면 다른사람들이 일반화를 안할수도 잇겟고요~
미국 포닥...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만..
18 - 여경, 여군, 여교사 등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어디가서 여교수, 여연구원은 못들어봤습니다.
여자라는 성별보다 연구라는 성과물이 더 중요하겠죠.
제가 존경하는 연구원중에 한분인 박은정 교수님은 40대에 박사학위 받으셨습니다.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17 - 성과가 제일 중요한건 동의.
다만 여성이어서 가지는 가점도 있다고 봅니다. 대학도 연구소도 일정 여성비율 유지해야 하니까요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12 - 여자라고 하도 안뽑아서 일정 비율은 뽑으라고 안전장치를 만들어둔건데, 이걸 여성이어서 가지는 가점이라고 생각하네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36 - 공정하게 경쟁이 안되니까 비율을 할당한게 맞으니 가점이 맞는데?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14 - 뭔..... 할당이라도 안하면 실력있어도 남자보다 안뽑아주니까 그렇지....; 불공정한 경쟁을 할당으로 공정하게 맞추는거라고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25 - 먼저 MIT는 꿈 깨시고요, 미국에서 님의 관심사에 맞는 연구실이 MIT 밖에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냥 님이 덜 찾아본거에요.
서성한 경영학부 졸업 - MIT 박사를 위한 석사 과정 설계 (직장 병행) 문의 드립니다
22 - 위에 사람들 말 너무 믿지는 마셈. 자기가 못갔다고해서 남들도 못가는건 아닌데 일단 무조건 안됀다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요 ㅋㅋㅋㅋ
일단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 설계를 잘하셔야되요. 분야가 데싸면 박사진학시 연구실적이랑 추천서가 가장 중요할건데 (인더스트리 경력은 플러스, 요즘은 긍정적으로 많이 봐요) 그걸 최고로 뽑아낼수있는 석사를 가시는게 가장 중요해요. 탑티어 논문은 머스트고요. 미국 석사는 생각해보셨나요?
서성한 경영학부 졸업 - MIT 박사를 위한 석사 과정 설계 (직장 병행) 문의 드립니다
13 - 헉.. 아직 본인과 경쟁자들이 객관화 안되신것같네요.. 경쟁자들은 MIT, stanford, caltech, … 미국 최우수 대학 관련학과 출신 + 연구경험 다수. 그중 못뽑힌 사람들이 석사까지 관련학과에서 하고 다시 지원. 해외 탑 대학 괴물같은 지원자들 (skp, 칭화대, 동경대, IIT, 취리히공대…) 과 경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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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낙관적으로 말씀하신 교수님들이 악질이시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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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미박중인데 뭐든지 할라면 다 합니다. 시도해보는데에 왜 조소가 섞이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연구실이 많은것도 있고 현재상황애 고민도 되겠지만, 짧게나마 말씀드리면 카이스트든 방통대느 미국에서 추천서 보는 입장에선 별 차이 없습니다. 추천서는 기관이름이 아니라 그 추천하는 개인을 보고 평가하는거라서요. 미국내에선 비슷한 분야들끼리 추천하면 서로서로 대충 알고 하겠지만, 웬만한 대가 아니면 한국에 계신분들의 추천서를 받아가도 미국에선 베이징대나 IIT의 아무개와 비슷하게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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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비관적인 글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석사도 박사 유학에 영향이 있기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분야에서 카이스트가 유의미하게 유명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커미티 교수님들이 모두 알아보셔요.
그리고, 준비를 착실히 하시면 못 갈 건 전혀 없다고 생각하나, 너무 가볍게도 생각 안하셨으면 합니다. 직장과 적당히 병행하면서 적당히 논문내면 당연히 가기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직장과 병행을 하셔도 석사 풀타임들만큼, 혹은 더 많은 실적을 내시고, MIT 연구실과 fit 도 잘 맞아야하며, 동시에 지원 시기에 티오도 있어야해요.
그럼에도 저는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먼저 MIT 교수님과 컨택을 하며 라포를 쌓아가셨으면 합니다.
서성한 경영학부 졸업 - MIT 박사를 위한 석사 과정 설계 (직장 병행)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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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한민국 대학원의 한계를 많이 느낀다고해야되나...
2020.07.12

처음 올린글인데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네요.
분란조장 일으키는 것 같아서 내용 삭제하겠습니다.
글삭제가 안되네요.
그리고 댓글보면서 여기 수준도 잘알겠네요.
저 그렇게 비하하면서 저희아버님까지 욕먹이신 george님
님이 얼마나 잘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희아버님은 님처럼 익명이라는 이름을빌려서
초면에 그렇게 욕하시진 않아요.
인성면에서는 적어도 저희아버님이 님보다는 몇백배는 날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지도교수를 연구원에 안넣는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연구를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인맥으로 넣은 교수"를 지칭했었구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본인이 찔리시니까 그냥 글로 자기의견만 주장하셨더군요)
글고 2019년부터 석사생 참여율 100%기준 180만이상으로 법 바뀌었습니다.
석사생보고 180만원도 아깝다느니, 현실인식이 없다느니..
그런말을 하시는 본인들이 커서 꼰대가 된다는 생각은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알죠. "현재 현실에서는"
저런 생각을 계속갖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앞으로도 실현되기 힘들다는 겁니다.
저렇게 180만원아깝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속있는데 어떻게 실현이 될까요?
여기는 실험실에서는 조용히있는분들이
익명성을 빌려서 사회에서 말하지 못하는 어투를 내비치고 공격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같네요.
댓글보고 참 놀랐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뭔데 제 연구를 잘하겠느냐 못하겠느냐 운운하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글올리는 저나, 그렇게 공격성어조로 악플다는 님들이나
똑같은 연구하는 사람인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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