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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한민국 대학원의 한계를 많이 느낀다고해야되나...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69

12641

처음 올린글인데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네요.

분란조장  일으키는 것 같아서 내용 삭제하겠습니다.

글삭제가 안되네요.


그리고 댓글보면서 여기 수준도 잘알겠네요.

저 그렇게 비하하면서 저희아버님까지 욕먹이신 george님

님이 얼마나 잘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희아버님은 님처럼 익명이라는 이름을빌려서

초면에 그렇게 욕하시진 않아요.

인성면에서는 적어도 저희아버님이 님보다는 몇백배는 날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지도교수를 연구원에 안넣는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연구를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인맥으로 넣은 교수"를 지칭했었구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본인이 찔리시니까 그냥 글로 자기의견만 주장하셨더군요)


글고 2019년부터 석사생 참여율 100%기준 180만이상으로 법 바뀌었습니다.

석사생보고 180만원도 아깝다느니, 현실인식이 없다느니..

그런말을 하시는 본인들이 커서 꼰대가 된다는 생각은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알죠. "현재 현실에서는"

저런 생각을 계속갖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앞으로도 실현되기 힘들다는 겁니다.

저렇게 180만원아깝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속있는데 어떻게 실현이 될까요?


여기는 실험실에서는 조용히있는분들이

익명성을 빌려서 사회에서 말하지 못하는 어투를 내비치고 공격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같네요.

댓글보고 참 놀랐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뭔데 제 연구를 잘하겠느냐 못하겠느냐 운운하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글올리는 저나, 그렇게 공격성어조로 악플다는 님들이나

똑같은 연구하는 사람인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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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개

2020.07.12

공부잘해서 너드 공대 탈출해
지금이라도 수능공부래서 서울대 보다 높은점수 받고 지방의라도 가는게 최선

2020.07.12

제가 그런데 2년있다 탈출했는데 새로 간 곳은 180도 다르더라
이상적인 곳이 존재하긴 함 적어서 그렇지
Friedrich Bergius*

2020.07.12

꼰대만 없었다면 한국은 일찍 선진국이 되었을것임. 조선시대때는 부부지간도 존댓말하고 노예들한테나 반말을 했는데 갑오개혁때 호적이 뒤집히고 나이어린 사람한테 반말하는걸로 바뀜. 내가 만나본 대기업 임원출신분들 등 교양잇는 분들은 그래서 아예 말을 안놓음. 존댓말을 없애던가 반말을 없애야함 이렇게 사소한것부터 시작해 꼰대의 피를 씻어내야함

2020.07.12

인건비와 석사 무시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죠...
Leopold Ružička*

2020.07.12

다들 비슷한 생각 하고있을거임... 대학원생 출신 국회의원 있으면 좋겠네
Anton Chekhov*

2020.07.12

180만원이 한도 아니에요? 잘못알고있나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유학 안가본애들이 꼭 이런 글 쓰더라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석사는 맥시멈이 180만원이지 180만원 '이상' 이 아님
기본 팩트부터 잘못알고있네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그리고 석사생이 나부랑이인건 본인이 연차 올라가보면 제일 잘 알테고
글쓴이 아버지는 선임연구원을 '택한' 게 아니라 교수가 '못' 된거고
연구과제 수주하는건 학생들 인건비땜이지 교수밥줄이랑은 아무 관계없고

이런 허접한글이 추천달리는거보니 역시 김박사넷 수준 보인다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ㄴ 저희 아버지는 서울의 K대학교 교수임용기회가 주어졌었구요, 중소기업의 임원급 기회도 주어졌었습니다. 둘 중 하나를 택하실 운명에서 결국 후자를 택하신거구요.

학생들 인건비 주려는게 결국엔 교수가 자기 실험실 운영하려고 하는거니까 결국 교수 밥줄과 관련되어있는거 맞다고 생각하구요

최근에 180만원 한도에서 180만원 이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맥시멈이 아니라 미니멈입니다.

허접한글이라고 하시기전, 그리고 저희아버님에 대해 알지도못하면서 비판하는건 사양하겠습니다.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미니멈 180만원인지 아닌지는 저기 영상보시고 중간에 보이는 글 보고 얘기하시구요,

그리고 본인께서 얼마나 대단한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알지도못하고 저희아버님보고 교수가 못된거라느니 하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허접한글에 추천달렸다고했는데...본인 인성수준을 먼저 생각하시길..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진심으로 대학원생 한명당 180만원 '이상' 이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본인이 인건비 짜본적 없으면 랩장한테라도 좀 물어보고 떠들어 ㅋㅋㅋㅋ

그리고 꼬우면 석사유학 1년에 1억씩 쓰면서 유학가면 됨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그리고 아버지 나이대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교수자리에 지원을 했다면 갈 생각이 있어서 지원했을테니 안 갈 이유가 없고
교수 지원도 안했는데 임용기회가 주어졌다 ㅋㅋㅋ 그렇다고 치자
그렇다면 아주 옛날이고 스펙이 아주 좋다는 뜻인데 그러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모셔갔겠지

글에서 아무 생각없는 티가 풀풀 나는데 제발 생각좀 하고 살아라
이렇게 아무 생각이 없으면서 연구를 제대로 할 리가 있겠냐 ㅋㅋㅋ
Friedrich Engels*

2020.07.12

석사는 최대 한도가 180 맞는데요... 최소가 아니라
Friedrich Engels*

2020.07.12

그리고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재정 남아도는 탑 20급 아니면 다 비슷합니다.
오히려 교수 입김이 한국보다 훨씬 강해서 한번 찍히면 살아남지 못하는건 한국보다 훨씬 심하구요.
한국 대학원 문제 많은 건 맞는데 미국 나와보니 다 똑같더군요. 님이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곳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본인 하고 싶은 연구 돈 펑펑 쓰며 마음껏 하면서 돈도 많이 받는다?
어떻게 보면 돈낭비이기도 하죠. 애초에 현실에 대한 인지 자체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현실은 냉혹하고 불공정하고 더럽고 매정하고 어려운게 기본입니다.
그래도 살아남는 사람은 있기 마련
Leopold Ružička*

2020.07.12

우리 아버지도 대기업 연구소에서 일하시는데 교수랑 기본급은 비슷함. 근데 교수님들은 과제 따면 딸수록 과제별로 수당 받는게 많아져서 +a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음. 근데 글쓴이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게 교수님 받으시는 과제수당도 한도가 있는걸로 알고, 일단 과제 따면 소속 학교에서 왕창 징수해가기 때문에 인건비 분배가 팍팍할 수 밖에 없음. 연구비로 장비도 사고 해야하니까.

그리고 과제 수주는 인건비랑 교수님 돈 둘다를 위해서가 맞고, 근데 교수님이 학생 인건비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하는 시스템이라서 대학원생이 노예다 열정페이다 하는 인식이 박히게 된 것 같음. 아직까지는 외국처럼 대학원생 노조 같은 체계를 도입하기에는 사회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대학원생이 학생인지 근로자인지부터 명확히 정해졌으면 좋겠음.
Leopold Ružička*

2020.07.12

그리고 대학원생 인건비 개정안은 연구 단위별(예: 대학)로 '참여율 100프로 기준 인건비'를 최소 월 180만원/250만원 이상으로 지정하도록 한 것임. 아직까지는 별 의미없는 말장난 같은 법 개정이고, 학생 모집 힘들어지기 시작하면 대학별로 조금씩 늘리기 시작할 것 같음. 당분간은 대학들 대학원생 복 터졌으니까 늘릴일 절대 없지... 한 5년이나 기다려야 늘어나려나

2020.07.12

석사는 맥시멈이 180임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 다녀보지도 않은애들이 팩트체크도 안하고 이런소리하는거 같잖네
Leopold Ružička*

2020.07.12

그니까 그게 2019에 법이 바뀌어서 대학별로 맥시멈을 180이상으로 늘릴 수 있게 바꿨다고... 서울대는 이제부터 참여율 100프로 기준 석사 인건비 상한을 200으로 하겠다! 하면 서울대 석사는 월 200 받는거 가능. 법 통과까지 된걸로 알고 학령인구 줄어서 대학원생 모집 힘들어지면 슬금슬금 늘릴 삘임
Albert Abraham Michelson*

2020.07.12

연구 수당 받으면 180 이상 받을수 있단다
William Henry Bragg*

2020.07.12

바로 Georges 저런 꼰대새끼 말이지 못배워먹은놈

2020.07.12

불리할땐 학생취급 부려먹을땐 근로자 ㄹㅇ.... 어쩔땐 책임자취급도 하던데 ... 석사가 책임급이라니 놀라울따름

2020.07.12

글쓴이는 진짜 좀 현실 인식이 심각한데..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서카포에선 가만히 있어도 애들 줄서는데 인건비를 180이상 줄 이유가 없고
하위권대학은 연구비가 부족할테니 인건비를 180이상 주고 싶어도 못 주기에 의미없음
학생 인건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건 외국은 안 그럴거같냐 ㅋㅋㅋ
오히려 미국은 석사 등록금 6만불씩 썡돈 내면서 다니는건 아나 몰라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교수들중 그 연구에 참여도 제대로안하면서 이름만넣어서 돈 챙기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
이러면 자연스럽게 학생인건비는 줄어들죠."

아니 연구에 지도교수 이름을 안넣으면 뭘 어쩌자는거임 ㅋㅋ
국가과제는 교수 인건비 비지급인데 학생인건비가 왜 줄어듬?
그리고 애초에 교수가 과제 따서 인건비 주는건데 ㅋㅋㅋ

진짜 글 처음부터 끝까지 멍청함이 넘쳐흐른다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현실감각이 좀 없긴 하다
너도 과제제안서 써보면서 참여율 100퍼 맞추는거 힘든거 안다고 했잖어
그럼 참여율 100퍼 안맞추면 월 180 안맞춰줘도 되는거야
10%만 들어가 있으면 18만원만 줘도 이론상 문제가 없어
그게 꼬우면 본인이 직접 과제따서 결과보고서까지 다 혼자 하던가
그리고 정출연 선임연구원도 그닥인게 많어.
심한곳은 막내선임한테 청소시키고 화분물주기, 행정업무담당 등의 잡무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함
사람사는곳 다 똑같아
미국이라고 다를게 없어
차라리 한국은 공채나 입시가 공정하려고 노력이라도 하지, 미국은 그냥 좀 이름있는 사람 추천서받으면 인사천리야.
미국에서도 풀펀딩 못받고 유학가면 돈 무지하게 많이 깨지고, 영어못한다고 구박하고 연구 안끼워주는 교수도 있고.
그리고 바트 심슨도 만화에서 대학원생 월급 50만원 받았다고 좋아하라는모습 그리면서 존나 까잖아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원 전반적인 문제점이긴 한데, 고칠여력도 없고 굳이 고쳐야된다는 여론조차 형성이 안됨. 왜냐? 실제로 지낸 사람들중에선 불만없는사람들도 많거든.
본인이 대학원 이런데인줄 알고 지원했으면 걍 순응하고 살던가, 아님 자퇴하고 취직을 하던가, 새로 공부를 해서 다른데로 가던가 해야지
Anton Chekhov*

2020.07.12

배우러온 학생이면서 인건비 달라는건 뭐임? 그럼 과제 없는 연구실가서 하고 싶은 연구 공부 마음껏 하고 등록금 내고 다녀... 진짜 글쓴이 본인부터 뇌하부동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생각해도 멍청해보이는거 아니야? 과제도 교수들이 힘들게 따오는건데 고마움은 느끼냐 그러면?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리고 대학원생 논문주제는 교수가 결정하는거 맞어.
연구를 지원해주고 지도해줘서 교신저자를 교수이름으로 내는데, 교수의 입김이 안들어갈수 있냐?
그게 싫으면 본인이 직접 과제따서 그 돈으로 연구하고 교수이름 넣지말고 너 이름만 넣고 한번 투고해봐. 어디까지 올라가나.
최소한 교수가 되었으면 본인이 수편의 논문을 쓰면서 어떻게 써야하고 타겟저널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써야되고 데이터가 누적되어 있는데,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아무런 경험축적도 되지 않은 석사생이 주도하는대로 쓰자고? 펀딩,지도,지원 다 교수가 했는데?
소크라테스가 생각나네
니 주제를 알라
진짜 진지하게 너 혼자 펀딩따서 혼자 연구해 보는걸 추천하다. 연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낄거야
아 하긴 니 수준에선 10원 한장 펀딩 못받겠다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정 니가 논문을 니 방향대로 니 생각대로 쓰고싶으면 너 논리력으로 교수를 이겨
교수보다 더 니 논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저널 에디터, 리뷰어들이야
최소한 니가 뭘하고 있는지 알고, 그 연구결과를 어떻게든 게재하려고 하는 교수조차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깐깐한 에디터랑 리뷰어는 어떻게 통과하려고 그래?
꼰대같은 교수들이 많지만 그런 교수들도 본인 학생들이 논문내는걸 싫어하진 않아. 어차피 자기가 교신저자 먹으니까 완전 적대적인 학생도 논문거리를 들고오면 최소 봐주기는 한다고.
근데 그런 교수조차 니가 설득을 못하면 너의 논리력으론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하던 기대하기 어려워
아니면! 정석대로 석사생이니 너가 경험이 부족하니 교수가 연구지도해주는대로 잘 따라가
그러면 쉬워져

2020.07.12

과학계가 문제가 있는것도 맞지만 하여튼 힐링이랍시고 우매한 애들 감성팔이로 인기몰이하는 유튜브도 문제네 저런거 보니 이런 글을 쓰지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리고 미안한데, 너나 나나 우리 아버지세대때의 정출연은 지금의 위상보다는 많이 떨어져있었음. 키스트를 제외한다면.
정출연이 지금 위상이 좀 나아진것도 예전에 IMF때문에 대학교들 부도나고 그러면서 안정적인 직장수요때문에 정출연 위상이 올라간거임. 그래서 지금 정출연 나이많은 박사님들 보면 진짜 이게 사람인가 할때도 많음
그리고 서울의 K대라면 고려대일듯한데, 고대교수를 포기하고 정출연갔다면 그 당시에 동료학자들 사이에서 엄청 핫이슈였을거임. 그리고 본인도 아마 땅을치고 후회하고 계실껄
그리고 중소기업임원은ㅋㅋㅋㅋㅋ 나 출신 랩에서 밴처회사 차렸는데 거기 이사 한명 뽑는데 연봉이 세전 5000이다ㅋㅋㅋㅋ
그리고 좀 괜찮은 실적챙긴 학생들도 과제나 뭐로 엮인 중소기업에서 임원줄테니 오라고하는 경우 요새도 종종 있음. 근데 안가지. 왜? 가봤자 병신되니까
중소기업임원은 삼성전자 부장보다 사회적으로보나 경제적으로보나 아무것도 아니야
그거가지고 어디가서 자랑하지마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래도 교수나 정출연 자리 버리고 벤처쪽으로 가신분은 진짜 도전정신 있어서 간거니까 그 열정은 박수쳐주고싶다.
Friedrich Engels*

2020.07.12

정출연 IMF때는 대기업 떨어지면 석사로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지금 정출연이랑 비교도 하지마라 들어가는 수준이 다름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ㄴ글쓴이 주장에 의하면
인서울 K대학 에서 스카웃이 왔는데 그걸 버리고 '중소기업 선임연구원" 으로 갔다는건데?
Émile Zola*

2020.07.12

Georges 님이 대부분 맞는 얘기만 하는데 다들 비추만 달고 도망가네ㅋㅋㅋㅋㅋ여기서 빼액되는 놈들 다 석사생일듯ㅋㅋ솔직히 석사생한테 180 주는 것도 아깝다. 행정처리 과제관리 과제연구는 박사 및 지도교수가 하고 석사놈들은 옆에서 주둥이만 벌리고 떠먹여달라고 징징대는 꼬라지보면 토나옴. 여기서 180 이상 받아야한다고 떠드는 석사생 중 본인이 온전히 과제하나 맡아서 책임질 수 있으면 인정한다. 대부분 요새 들어오는 놈들 손님마인드 석사생이 많아서 등록금만 지원해줘도 충분하다 본다.
Émile Zola*

2020.07.12

ㄴ그리고 인건비 180미니멈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서 방금 '학생연구원 내부운영 규정' 보고 옴. 어디에도 180이상을 최소로 줘야한다는 말이 없음. 참여율 100%를 기준으로 최소 180 이상 지급할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180미니멈으로 이해되면 국어공부부터 해라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 아 중소기업 선임연구원? 임원이라하지 않았음? 임원을 선임급으로 뽑는데도 있냐? ㅋㅋㅋ
삼성도 박사는 책임으로 뽑는데 왜 중소기업에서 선임으로 뽑아 ㅋㅋㅋ
진지하게 아버지가 도전정신이 엄청 높으셔서 호구취급당하면서 중소기업 갔던건지, 아님 개구라를 깐건지 둘중하나임
Émile Zola*

2020.07.12

ㄴ추가로 첨언하자면 이 규정은 최저임금제도랑 비슷한데 최소 180이상이면 거의 모든 연구실이 그냥 100%기준 180이라고 보면 된다. 기술도없고 전문성도 없고 도피성석사생들한테 누가 일잘한다고 최저임금(180) 이상을 주나? 그냥 편의점 알바들 최저임금 받는거라고 생각해라 그게 요새 석사생 수준에 맞음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중소기업에서 나한테 선임자리 줄테니까 오라고 하면 그자리에서 담당자 죽빵갈리고 삼성에 책임으로 간다.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아는사람은 지도교수한테 연봉 3천에 반년/1년 계약하는 BK 계약직 교수 제안받고서
'나 교수 제안받았는데 안했다' 라면서 자랑질하는거 봤음
비슷한 케이스 아닐까

2020.07.12

공감은 갑니다만 교수님들께서 석사 과정 학생들을 무시하는건 아직 학계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아는건 없고 시간도 2년 밖에 없는데 꿈은 크거든요. 물론 그렇다면 설명을 해줘야지 무시를 하면 안되는 처사긴 합니다만 ㅋㅋㅋㅋ
Zeno*

2020.07.12

한명이 아이디 돌려 가면서 쓰는거 다 티난다.. 불쌍하다 일요일에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BK교수같은걸로 교수 오퍼왔다는 말을 자식한테 하겠음?
세상에 그게 인간이 가질수 있는 양심임?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Zeno/ 두명이나 뜯어말리는데도 이딴글에 공감하는 니 수준이 더 레전드
Zeno*

2020.07.12

그래서 똘똘한 애들은 다 해외가지.. 여기 댓글에 미친개처럼 발악하는 꼰대들이랑 무슨 연구냐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래서 본인으 해외 탑스쿨에서 학위중?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아 물론 펀딩도 풀펀딩으로 다 받으시면서?
Zeno*

2020.07.12

arthur야 정신과 상담 받아봐라 혼자 왜 흥분해서 날뛰지? 연구를 그런 전투력으로 해봐 중국 포닥이라도 갈수 있을거야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아 그래서 해외유학중 아니라고?
근데 어쩌냐? 나 정출연 선임인데 ㅎㅎㅎ
중국포닥은 왜나오냐 ㅋㅋㅋ 본인이 알아본적 이었던거 같은데?
Zeno*

2020.07.12

정출연 선임ㅋㅋㅋㅋ응 난 대통령이야~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래 ㅋㅋㅋㅋㅋ 믿기 싫으면 믿지 말던가ㅋㅋㅋㅋㅋ
너는 꼭 학위 열심히해서 중국포닥이라도 가거라 ㅋㅋㅋㅋ
Leopold Ružička*

2020.07.12

내 생각에 한국 대학원의 문제는 과제별로 인건비를 배분하는게 아니고 연구실 단위로 인건비를 배분하는 문화임. 연구실 어디를 들어가건 수행하는 과제의 난이도와 요구사항에 따라 보수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함. 연구실 공산주의 폐지하라!

2020.07.12

교수가 연구과제에서 자기 인건비를 어케 책정함? 돈을 어케 가져간다는거지?
Leopold Ružička*

2020.07.12

국책말고 기업과제는 연구책임자 수당 있는 듯
Antoine Henri Becquerel*

2020.07.12

글쓴이가 얼마나 과제예산 작성해본진 모르지만, 우선 교수인건비는 윗분 말대로 비지급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지급으로 쓰는 경우는 교수임금 올리려는게 아니라 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정해준 기준때문에 미니멈 맞추는거고, 그돈이 교수임금에 플러스 되는건 아닙니다(되는 학교도 있겠지만 적어도 국내 탑대학들은 아닐겁니다)
석사때 최소금액 받는건, 잘 모르겠네요. 미국학교 유학간애들만 봐도 석사는 천문학적으로 깨지고, 미국박사 해도 연 5만달러 입니다(등록금제외) 그마저도 물가고려하면 특히 보스턴 이런곳들은 지옥입니다. 대부분 과기원은 스타이팬드 제도 도입해서 최소임금제 실행하고 있는데 사립대도 하지않을까 싶네요.
보통 rnd에 푸는 예산이 적을수도 있지만, 더 문제는 대부분의 과제들이 학교는 서포카에서 쓸어가는 경향인 것도 큽니다. 예전 학부연구생때 연대연구실은 보통 3개쓰면 하나된다 하던데, 서포카에서 대학원생활 오래 하면서 써본 제안서가 7개즈음인데 5개가 되서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참여율은 보통 한개에 백퍼쓰는 인간없고 세개 프로젝트 합해서 참여율 100퍼가량 맞춰지는 연구실들 의외로 많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경험해본곳이 과제수주가 용이한 곳이여서 다른곳들 이해를 못하는것일수도 있네요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그새 졸렬하게 글삭했네 누가 캡쳐해놓은거 없냐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ㄴ 본인이 교수인지 어느직위인지 모르겠다만... 진짜 본인 똑같은 여자 만나서 두분이서만 알콩달콩 잘사셨으면 좋겠네요 ^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그래 앞으로 좀더 깨져봐라
직접 깨져봐야 알겠지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ㄴ 넵~ 진심아닌 조언 감사드려요~ 저는 여기서탈퇴하겠습니다. 진짜 어떤교수인지모르겠지만 본인들 실험실분위기 참 알만하겠네요~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너도 교수랑 좀 더 지지고 볶으면서 실험실 분위기 씹창내렴~
Frank Macfarlane Burnet*

2020.07.12

ㄴ 진지하게 본인들이 실험실에서 어떤 위치에있고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생각하는지 자신을 둘러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네요.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진지하게 본인 지도교수가 본인을 얼마나 쓰레기취급하는지 돌아보세요~
Émile Zola*

2020.07.12

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로 후둘기니까 글삭튀하고 튀었누ㅋㅋㅋㅋ
꼰대보다 더 무서운게 지랑 의견 다르면 팩트고 나발이고 다 꼰대취급하는 놈들이 더 토악질나옴.
무슨 계속 인건비 100%기준 최소 180만원 타령이야ㅋㅋㅋㅋㅋ그말 자체가 이미 석사'과정'생 최저임금이 180만원이라는거지... 니같이 말귀 못알아듣는 석사'과정'생한테 누가 최저임금 이상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연구실 인건비 현황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중에 기업과제, 연구수당 제외하고 석사생 참여율 100% 기준 180만원 이상 받는 연구실 있음?? 한명이라도 있으면 손들어보셈.
Émile Zola*

2020.07.12

ㄴ 그리고 본문에 "연구를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인맥으로 넣은 교수"라고 했는데
"연구에 도움도 되지 않고, 인건비만 빼액거리는 석사생"들이 훨씬 많음.
특히 뭐 하나 시키면 '그걸 제가 왜해요?' 라던가 절대 1도 손해 안보려는 마인드 가진 놈들이 태반임. 여기서 뭐 하나 시킨다는건 부조리도 아니고 연구결과에 넣어야되는 반복 실험이라던가 귀찮지만 꼭 필요한 일들임. 그런거 안할거면서 논문저자에는 들어가고 싶고 돈도 받고싶고ㅋㅋㅋㅋㅋㅋㅋ나가 뒤졌으면 제발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20.07.12

처음부터 끝까지 앞뒤안맞는 헛소리만하다가 글삭튀하고 도망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briela Mistral*

2020.07.12

노예를 자처하는 병신들ㅋㅋㅋㅋㅋㅋ냅둬라 지 인생 지가 망친다는데
Émile Zola*

2020.07.12

노예니 꼰대니 하는애들 단 한명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놈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앞가림이나 하고 노예니 꼰대니 해야지ㅋㅋㅋㅋㅋ
Arthur Holly Compton*

2020.07.12

이글 반박하는 댓글: 본인 경험 및 논리에 따라 반박함
그글을 반박하는 댓글: 그냥 왜욕하냐? 빼액!
이수준임
반박도 못하니까 노예취급당하지 아그들아 ㅋㅋㅋ

2020.07.12

원글이 몹시 보고싶어지네요 도대체 어떤 워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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