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은 그냥 익명 안티사이트일뿐이라 곧 망할거라고 봄.

1. 시스템적으로 본인이 다니거나 다닌 랩만 평가할 수 있는게 아니고

    본인 학교 랩은 다 평가할 수 있는 구조라서 평가가 의미가 전혀 없음 

    해당랩 졸업생이랑 지나가는 학부생이랑 똑같이 한표라는게 말이나 됨?

2. 학생들한테 돈 많이주고 칼퇴근시킨다고 널럴하다고  좋은 교수인게 절대 아님.

    랩 수준 높게 유지하고 학생들을 실력있는 연구자로 길러내는게 좋은 교수인데

    이번 와셋 사태 보면 여기서 평가좋은 교수들이 학문적으로 엉터리인 경우가 많았음

3. 교수 사진이랑 이름을 올려놓고 익명으로 리플다는 시스템은 명예훼손 소지가 매우 큼

   학생 사진이랑 이름을 올려놓고 교수들이 익명으로 한줄평을 단다면 어떠겠음? 

   아니면 학생끼리 서로서로 한줄평을 단다면? 당하는 사람 기분 좋을까?

   교수가 정치인도 아니고 왜 익명의 사람들에게 평가를 당해야 함? 

4. 추가로 익명으로 달리는 리플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음.

    멀쩡한 생사람한테 여자를 건드렸다느니 사람을 팼다느니 이런 마녀사냥성 리플을 달아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거임. 교수가 항의해서 지워봐야 삭제 기록은 남음.

    결국 유죄추정이 전제이고 변호할 기회가 없다는 거임. 무슨 미투운동도 아니고

이 상황에서 내가 교수라면 어떻게 할 것 같음?

나라면 아는사람들을 고용해서 학교 모든 교수들에게 평점테러하고 악플을 달겠음.

그러면 모든 교수들의 평은 사이좋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한줄평가는 전혀 믿을 수 없게 됨.

그리고 누가 평가를 달았는지는 자기들도 모른다고 사이트에서 공언한 상황이라

이것을 막을 방법은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