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석사를 외국에서 하긴 했는데, 국내랑 비슷할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4월 말에 디펜스 끝나고나서,
5월 초중순에 도서관에 석사논문 최종본 제출하고,
5월 말 쯤에 졸업식 했었습니다.
도서관 측에서 학생이 제출한 논문을 검토하는데,
내용을 본다기보단 문법이나 양식에 문제가 없는지를 보고,
잘못된 부분 리비젼 해서 다시 제출하면 됩니다.
오래 걸리는 작업은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이 6월 초에 디펜스를 하게 되면,
아마도 논문 최종본 제출까지 6월 안으로 다 끝날겁니다.
그러면 졸업 요건은 충족되는 것이며,
그 뒤의 행보는 글 쓰신 분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됩니다.
7월 초에 입사를 하게 됐다고 교수님한테 미리 말씀드려놓으면 딱히 문제될 게 없어보입니다.
대댓글 1개
2021.05.23
아마 저 입사 하는 거는 교수가 알고 있는데
7월초에 입사인지는 아직 모르긴 해요.
디펜스 끝나고 7월초 입사라고 넌지시 물어보긴 해야죠..
어느나라에서 하신지는 모르겠는데 디펜스를 빨리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IF : 5
2021.05.22
일단 7월 초부터는 회사 가셔야될거고
테크니컬하게는 윗분 말씀대로 논문 심사 결과랑 논문 제출만 하면 되지만
졸업+지도교수가 직권으로 학위 취소 가능한 기한(저희 학교는 졸업 후 6개월이었음)까지는 눈치 좀 보시는게 안전하긴 합니다
저는 할일도 남고 해서 계속 나갔다가 1월 초에 지도교수가 ?니 아직도 나옴?해서 걍 그때부터 집에서 놀았습니다
대댓글 1개
2021.05.23
학위 취소 가능한 기한 때문에 사람들이 눈치 보고 못나가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학위 주는거면 주는거지 뭔 취소기한을 주는건지...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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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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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