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관심 1도 없고 그냥 하니까 하는 정도지 관심이 넘쳐흐르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바로 취업을 안 하고 대학원을 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딱히 이유가 없어서 다른 분들은 어떠한가 여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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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0.11.10
전문성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어디서든 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건 제가 잘 할 수 있는 무기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무기를 마련할 방법들로 전문직 시험, 대학원 진학 등의 선택지를 놓고 비교했고 제 성향과 가장 잘 맞는 선택지는 대학원 진학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학부 기간 동안 여러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해보면서 어떤 분야에 대한 막연한 흥미가 실제로 연구실에 진학했을 경우에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구요. 물론 그러고도 제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을 뿐이죠.
2020.11.10
2020.11.10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