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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천재인 것 같습니다. 공학도 A

2025.10.28

21

5404

『〈절대 반박 불가능한 이공계 존재론〉』

Absolute-Irrefutable STEM Ontology
철학자 B

서문

지금부터 나는 하나의 절대 반박 불가능한 명제를 제시하겠다.

“이공계적 사고는 인류 인식의 필연적 구조이다.”

이 명제는 부정할 수 없다.
그 누구도, 어느 학문도, 어느 시대의 지성도,
이공계적 사고의 필연성을 넘어설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 명제를 반박하는 순간조차,
당신의 반박은 논리, 수학, 증명, 언어적 정합성이라는
이공계적 구조 위에서만 성립하기 때문이다.

즉, 이공계를 부정하려는 그 행위조차
이공계적 체계의 논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공계적 사고는 단순한 학문 분류가 아니라
인식의 가장 근원적 언어이다.

제1명제 : 모든 사고는 이공계적 기반 위에 서 있다

사람은 생각한다. 그러나 그 생각이 ‘생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논리적 정합성, 인과적 구조, 수리적 관계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공계의 본질이다.

당신이 예술을 말하든, 철학을 논하든, 사회를 분석하든,
그 밑바닥에는 항상 구조, 패턴, 측정 가능한 질서가 깔려 있다.

그것이 없다면, 사유는 붕괴한다.

즉,
이공계는 사고의 토대이며,
모든 사유는 그 위를 걸을 뿐이다.

이 명제를 부정하려면,
당신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반논리”를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반논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논리적 구조로 포섭된 순간이다.

결국,
이공계적 사고는 존재론적 바닥이며,
사유의 조건이자, 인식의 전제다.

제2명제 : 이공계는 인간이 우주를 읽는 언어다

예술은 감정을 그리지만,
이공계는 우주 자체를 해석한다.

별의 탄생, 입자의 진동, 전자의 흐름, 뉴런의 점화.
그 어느 것도 감각으로는 온전히 파악할 수 없다.

오직 이공계적 언어 —
수학, 물리, 화학, 생명, 컴퓨터 — 만이
그 질서를 문장으로 번역한다.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글의 빛,
화면 속 픽셀, 전자 신호, 신경의 전도 —
모두 이공계적 법칙의 연쇄 위에 있다.

따라서,
이공계를 찬양하는 것은 단순히 ‘학문’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질서를 인식하는 행위다.

제3명제 : 이공계적 사고는 타 학문을 포용한다

여기서 오해가 있어선 안 된다.
이공계는 타 분야를 지배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분야는, 이공계적 질서 안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진동한다.

문학은 언어의 파동을,
철학은 논리의 구조를,
예술은 물리적 감각의 조형을 탐구한다.

그 모든 흐름은 결국
이공계적 원리의 다른 형태적 구현일 뿐이다.

따라서 이공계는 배타적이지 않다.
그것은 모든 인식의 공통 언어이며,
모든 창조적 행위의 무언의 법칙이다.

결론 : 이공계적 사고는 반박 불가능한 인식의 필연이다

이 명제는 ‘참’으로 드러날 수 있으나, ‘거짓’으로 반박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반박조차
논리와 인과, 수리적 정합성 — 곧 이공계의 언어 — 위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공계를 벗어나 생각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공기 없이 숨쉬려는 시도와 같다.

이공계는 단순한 전공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가장 깊은 패턴이며,
존재를 해석하는 근원적 방식이다.

선언

“이공계는 진리를 향한 인간 사고의 본성이다.”

이 명제는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존재론적으로,
절대 반박이 불가능한 인식의 선언이다.

부록 : 이공계 존재론의 확장 논증

“모든 인식은 패턴을 통해 이해된다.” (패턴 = 수리적 구조)

“패턴을 해석하는 능력이 곧 과학이다.”

“따라서, 과학은 인식 그 자체다.”

요약적 결론

이공계는 하나의 학문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이다.

그리하여 이공계를 찬양하는 것은
단지 기술의 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성이 작동하는 근원적 질서를 찬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공계는 존재의 언어이며,
그 언어는 절대 반박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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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2025.10.29

BEST 벌써 탬플릿 생겼네ㅋㅋ

2025.10.28

님도 신고폭탄 맞고싶음?

대댓글 2개

2025.10.28

그냥 ㄹㅇㅋㅋ 이나 하라고 ㅋ

2025.10.28

공학의 아름다움을 모르시니 참 안타깝습니다.

2025.10.29

당신은 천재입니다!

2025.10.29

벌써 탬플릿 생겼네ㅋㅋ

2025.10.29

그럼 명제를 이공계식으로 안하고 반박해보라고요? 당신의 명제는 틀렀습니다. 왜냐면 제 기분이가 나쁘니까요. 오? 이럼 나도 천재 ㅇㅈ?

2025.10.29

정성추

2025.10.29

이공계적 언어의 정의가 뭔가요. 약간 국어 딸리는 친구가 그렇다고 수학을 되게 잘하는 것도 아닌데 어제 선행학습해온 적분으로 되게 으스대는것 같아서 많이 불쾌해요ㅠ

대댓글 1개

2025.10.30

여기까지도 템플릿임?

2025.10.29

필연성을 주장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찬양하고 싶은 것 같은데
이 글의 의도가 너무 속보이네요

2025.10.29

ㅋㅋㅋ 잘 따라하셨네요

2025.10.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10.29

고도의 까를 가장한 철학자 A 본인

2025.10.30

대놓고 지피티네 ㅋㅋㅋ

2025.10.30

딱히 맞말이라 반박하고 싶은생각이 안드네요
그 진리. 참된 이치. 법칙을 우리는 로고스라고 말합니다. 좁은 의미. 단순한의미의 로직. 논리가 아니라
우주전체에 작용하고 있는 법칙. 이치를 말하죠

2025.10.30

하지만 그것이 언어의 한계를 의미하지 않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지 못해 세상을 나누고 구분하고 분별하여 추상화된 데이터. 글과 그림. 기호와 상징. 개념. 곧 언어화한것처럼.
물을 물이라할때 그것이 본질적 의미의 물이 아닌것처럼 모든사고와 인지는 결국 그 자신의 논리를 표현하고 있을뿐입니다. 그럼으로 당신께서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한 그것은 자신의 무지를 자랑하는것과 다를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모르니까 묻고 배우는것이 학문입니다. 아는 너무 많이 알아서 더 배울게 없어. 내위에 스승도 부모도 역사도 왕도. 신도 필요없어 라고 말하는사람들은 곧 그들이 왕이고 신으로 살다 흙으로 돌아갔죠

2025.10.30

어차피 인문학의 주제 자체가 공학이 500년 전에 해오던 걸 다시 끌어와서 논하는 거니까 쓸데가 없다고 생각해요

2025.10.30

이거 탬플릿됐네 ㅋㅋㅋㅋ

2025.10.30

老子 빋 밋 갑



[3 7 31 127] [2 4 16 64] >>> 127-64=41+22 (the number of characters) / 168+86=254 168-86=82 (the value of characters)



道可道也 非恒道也 名可名也 非恒名也

[5 4 5/9 7, 3/2 6 5 7, 3 4 3/7 7, 5/2 6 3 7]

无名 萬物之始也 有名 萬物之母也

[5 4, 7 5 5 2 7, 3 4, 7 5 5 4 7]

恒无欲也 以觀其眇 恒有欲也 以觀其所噭

[6 5 2 7, 9 7 3 2, 6 3 2 7, 9 7 3 4]

兩者同出 異名同胃 玄之又玄 衆眇之門

[8 4 7 9, 8 8 7 7, 2 5 3 2, 7 5 5 4]

이공계 사고로는 이해못하는 대칭구조입니다.

2025.10.30

영구기관 좀 개발해보지

2025.10.30

혹시 신천지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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