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석사과정 2학년 2학기 재학 중이며, 원래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졸업 요건인 영어 점수를 아직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학교 주관 시험을 응시했는데, 결과 발표가 10월 10일이라 그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솔직히 커트라인을 못 넘길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졸업이 8월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하반기 채용 서류를 내고는 있지만, 2월 졸업 예정으로 지원한 것들은 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그냥 학부 졸업 기준으로 지원서를 쓰는건 어떨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나중에 석사 졸업을 하더라도 학력이나 경력 인정이 안 될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좋은 방법 있을까요?...
차라리 한 학기를 과감히 포기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행정실이나 교수님께 제 시험지를 먼저 채점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쭤봐도 되는 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지도교수님 반응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ㅜ
이 문제 때문에 요즘 매일 불안하고 잠도 잘 못 잡니다. 제 부주의로 이렇게 된 거라 자책도 크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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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9.21
BEST일단 통과할거라교 생각하고 지원한 뒤에 떨어지면 포기를 하던가 해야죠
대댓글 1개
2025.09.22
의견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ㅠㅜ
2025.09.21
일단 통과할거라교 생각하고 지원한 뒤에 떨어지면 포기를 하던가 해야죠
대댓글 1개
2025.09.22
의견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ㅠㅜ
2025.09.22
영어 성적 충족할거란 전제로 내셔야지요. 내년 2월 석사 졸업 예정자로. 포기는 성적 나오고 하시는거구요.
그리고 영어 성적 기준이 여러 시험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말하기 시험(토익스피킹, 오픽)같은 것도 있는지 알아보셔요.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고, 결과도 단기간에 나오니까 훨씬 수월할겁니다.
특히 영어 포기자는 토익 스피킹이 결과를 단기간에 내기가 가장 쉬운 것 같더군요.
대댓글 2개
2025.09.22
토스는 졸업 요건에 포함되지 않고, 오픽은 IM2 커트라인인데 IM1 3번 받아 요건 충족 못했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2025.09.23
졸업요건과 별개로 취업에도 쓸수있는 오픽 토스가 빨리나오는 편이라 한 얘기인듯
2025.09.26
학교마다 과마다 요건이 다를 수는 있지만, 대학원에서 수업듣고 논문 읽고 하실 정도면 졸업요건은 충분히 통과할 수 있을 거예여
2025.09.21
대댓글 1개
2025.09.22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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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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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2025.09.23
2025.09.26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