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학년 올라가는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수리물리, 고전역학, 열역학, 프로그래밍 등 본격적인 전공을 이제 막 듣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학부연구생을 지원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생각해도 전공의 전도 모르는 것 같아서요...
어느 쪽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한다 말하기에도 좀 건방진 것 같습니다. 다만 g-2 실험 뉴스기사 같은 걸 보면서 입자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물리학과에 진학했고, 여전히 그런 작은 세계가 많이 궁금합니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과 별개로 연구실에서도 뽑을 만해야 뽑아주실텐데, 연구실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어떤 학부연구생을 뽑고싶으신가요? '이런 놈은 절대 안 뽑고싶다' 같은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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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2.21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로 오는 학생이면 좋겠어요. 가르쳐주면 잘 따라오고 스스로도 공부하면서 열심히 하는 학생이면 더 좋구요.
대댓글 1개
2025.02.21
말씀 감사합니다. '최소 이정도는 갖추고 와라' 하는 건 없을까요?
2025.02.24
자대 학부연구생을 지원하신다면 교수님께 메일로 직접 문의드리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학과가 달라 자세히는 첨언 못하겠지만 고학년이어도 어떤 형태로든 결국 연구실에서 다시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긴 합니다. 학생분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학부생이 개인적으로 준비해도 교수님께서 보시기엔 아기에 가깝기 때문에..
혹시나 필요한 선수과목이나 능력이 있다면 문의드리거나 면담시 교수님께서 ~~과목까지는 듣고 와라 정도로 말씀해주실 가능성이 큽니다.
2025.02.24
그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면 충분히 뽑을만 합니다. 학부 2학년 수준에서 전공 충분히 알거라는 기대하는 사람 없습니다.
2025.02.24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고 또 배울 게 많아서 연구실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학생이면 좋겠네요
2025.02.25
2학년이면 아직 전공 수업도 많이 남았고 관심 분야도 많이 바뀔 시점인것 같아요. 입학하고 2~3년차까지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는것 같아요.
2025.02.21
대댓글 1개
2025.02.21
2025.02.24
2025.02.24
2025.02.24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