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군복무 중이고 2학기에 역학기 복학 예정입니다. 병으로 인해 휴학을 하고 군대에 다녀오느라 시간이 동기에 비해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전공지식을 까먹지 않기 위해 계속 공부하다가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생겨 랩실을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자교 학부연구생과 타대 학부연구생이 매우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 가능하면 연구실에 얼른 들어가서 연구를 배우며 성장하고 싶은데 자교 랩실에서는 관심있는 분야로 연구를 진행 중인 랩실이 없습니다. 고로 타대학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 싶은데 이럴경우 방학 때만 학부연구생으로 잠깐동안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약 타대학에 컨택을 했음에도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면 학기동안이라도 자대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타대학에 추후에 들어가기 위한 스펙은 무엇을 쌓아야 할 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랩실의 논문들을 읽어보며 정리아닌 정리를 하고 있음에도 이런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가늠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들을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해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타 대학을 원하는 저로서는 자대 교수님께 바로 말씀드리기가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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