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국에서 박사를 한다고 치면 유학 준비, 학비, 생활비 등등 모두 합쳐서 대략 얼마 정도 든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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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2.02.14
장학금이 없나요?
대댓글 1개
2022.02.14
저는 아직 학부생인데 미국 박사하려면 통상적으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해서요!
시끄러운 아인슈타인*
2022.02.14
비용이 드는 게 아니라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2.02.15
campus city 주립대에서 박사과정 중인데 솔직히 돈을 모을 순 없습니다.
비행기 값, 초기 정착비 (저희 학교는 기숙사에 furniture가 없어서 다 사야했습니다, 어차피 4~5년 있을거라 침대, 책상 등등 괜찮은거 사다보니 돈이 꽤 들었습니다)
돈 모은다는 사람은 social 다 포기하고 살아야합니다. 차 없으면 삶의 질이 매우 낮아집니다. 마트도 혼자서 못가요
수능치는 고3도 아니고, 하루 종일 공부만 하고 살 순 없습니다. 워라밸 지켜야 꾸준히 공부 가능합니다
얌전한 알렉산더 플레밍*
2022.02.14
유학준비: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학원 (GRE,토플) 뻉뺑이 돌고 원서 많이 쓸거면 넉넉잡고 300~500정도
학비: 0 (풀펀딩 면제)
생활비:0 (매달 RA/TA 월급 받음)
2022.02.14
정착비 빼고는 돈을 "받습니다"
대댓글 2개
깐깐한 피보나치*
2022.02.14
한국도 정착비 빼고는 돈을 "받습니다"
2022.02.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준비하는 비용이랑 정착비가 오지지.. 정착할때 차도 사야되고
2022.02.14
생활비, 학비는 보통 풀펀딩을 받으시면 해결 됩니다. 애초에 그게 감당 안되면 펀딩 의미가 없기도 하고요.
유학 준비에는 은근 돈이 드실 수 있습니다. GRE 학원 다니신다면 학원비, 비행기 표값, 펀딩 받기 이전의 첫 달 집세나 deposit, 정착 비용 등등... 주마다 다르지만 합쳐서 4~500, 비싸면 천 단위까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집세, 자동차 값이 굉장히 비싸져서 좀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 역시 주마다 다르지만 차 값이 좀 쓸만한 중고차가 $15000 넘는 경우도 보입니다.
물가도 굉장히 비싸져서 생활비 저금은 본인이 최대한 아끼지 않으면 힘듭니다. 물론 이것도 주, 학교, 펀딩 소스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다만 주변에서 저금하는 사람이 보이진 않네요. 이런 경우엔 당연히 휴가 때 한국을 왕복하는 비용도 개인 자금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정리 해보면; 초반 정착 자금 및 유학 준비 비용 + 차 값 + 휴가철 왕복 비행기 값 + 비상금 합쳐서 대충 3~4천 여유는 있으셔야 (아주) 안정적인 유학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케바케, 주바주, 학바학, 교바교 입니다. 그냥 맨몸으로 가서 여유롭게 지내는 분도 분명 계십니다.
IF : 1
2022.02.14
항공료 시험비 정착비 등 400~500정도 들었습니다. 집값 포함하면 500~600정도 되겠네요. 온지 1달후부터 500달러 정도씩 모이고, 학과에서 정착금으로 3000달러 받았습니다. 굳이 바로 차를 사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500~600정도로 시작하시면 혼자살기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다.
2022.02.14
혼자살고 집값 비싸지 않은 동네에서 차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이면 돈 모을 수 있어요. 근뎌 유학준비하는데에 돈 좀 들고 처음 비행기값에 정착하는데에 돈이 들기 때문에 초반 자금이 좀 필요하죠. 유학준비하는데에 쓰는 돈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착비용도 동네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서.. 알아보고 계산해보세요
대댓글 1개
2022.02.14
혼자산다는 게 혼자 살 집구한다는 게 아니라 딸린 가족이 없다는 뜻. 돈아끼려면 룸메껴서 살 생각해야죠
2022.02.14
음 위에 돈을 모을수도 잇다고 하는데 그건 주마다 다른것 같아요
물가비싼지역은 집에서 월100만원정도 지원이 없으면 정말 빠듯하게 살더균요
대댓글 4개
얌전한 알렉산더 플레밍*
2022.02.14
물가 비싼지역이야 말로 월급 많이 주니까 밥을 안사먹으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가 비싼지역에 탑스쿨들이 몰려있어서 재정적 지원이 좋은 경우가 많죠
깐깐한 피보나치*
2022.02.14
플레밍. 유학생 아니죠?
월세200만원 넘고, 차도 끌고 다니면 돈이 어떻게 모이나요?
텍사스오스틴 조지아텍 이런 데를 가야 돈이 모이죠
2022.02.14
중고차에 원룸살아도 월 최소 월 300깨지고
인간답게 살면 400이상은 듭니다
제가 본 지인은 뉴욕에서 학교다녓는데 아무리 아껴도 월 400은 든다고 하던데요
그보다 아낄려면 진짜 불량식품만 먹고 룸쉐어로 살아야된다고
2022.02.15
학바학이에요. 하버드 MIT 프린스턴과 같은 탑 사립대는 물가 비싼 지역이지만 그만큼 펀딩도 맞춰서 줍니다. 컬럼비아는 세명정도에서 각자 방 하나씩 쓰면서 하우스쉐어하거나 두명에서 방 두개 짜리 기숙사에 살면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고 NYU는 많이 팍팍합니다). 대신 차 없이 생활할 수 있고요 (이건 위에 말한 세 학교도 마찬가지). UCB, UCLA 등은 계열은 악명 높죠. 전반적으로 같은 동네에 있어도 주립대들은 보통 펀딩이 훨씬 적습니다.
참고로 전 미박 3년차고 비싼 지역에 살고 있는데 월 100만원 정도 무리 없이 모을 수 있네요. 차는 없습니다.
2022.02.14
차없이 도시락 싸서 다니고, 룸메 4명이랑 같이 지내면 생활비 비싼동네 가도 돈 안들것 같긴함
근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사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정상황과 지원대학을 적절히 고려하는걸 추천.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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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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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2022.02.14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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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022.02.20
2022.02.14
2022.02.14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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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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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022.02.14
2022.02.14
2022.02.15
2022.02.14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