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spk대학원을 갈 성적은 부족하여 자대 좋은 교수님 밑에서 학부연구생 인턴을 하고있는 지거국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대학원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이 무엇일까에 대하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도교수님께서 저를 굉장히 우수하다고 평가하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교수님과 밥을먹고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저와 굉장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성격, 취미 등)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면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교수님께서도 세계적으로 알아주시는 교수님이시고, 실제로 1년에 3분의1을 해외에 나가시는 경우도 있는 교수님 이십니다. 이에 제가 대학원에 진학하면 굉장히 많은 기회를 얻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 실제로 선배님들 께서도 미국, 유럽, 중국 등 많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해외에서 포닥을 보내달라고 연락이 온다고 하며 박사까지 무사히 마치면 독일, 미국 등 해외로 포닥을 보내는건 일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이 교수님 밑에서 끝까지 버티며 해낼 수 있을지, 혹은 1년동안 준비하여 취업을 하여 걱정없는 삶을 사는것이 행복할지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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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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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힘든 말입니다
지거국이면 1년 준비후 취업 추천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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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에서 교수 사탕발림에 넘어가 개고생하는
원생들 많습니다 별비전도 안보여 딴공부하는 사람도 있음.... 남믜일 아님
2021.04.11
2021.04.11
대댓글 1개
2021.04.11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