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미국 석사 학자금?

2026.03.04

8

27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CS 석사 합격 후 가을 학기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비로 학비를 충당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학자금 대출로 다닐 생각이었는데요(대출 승인은 나왔습니다) 막상 승인을 받고나니 천문학적인 이자와 금액에 이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ㅠㅠ
제 계획은 opt 비자 꽉 채워 일해 최대한 학자금을 빨리 갚고 비자가 되면 미국에 남거나 다른 곳으로도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갈수록 취업은 더 더 어려워지니 빚만 가지고 귀국하게 되는건 아닐지 불안하네요. 입학 포기하고 돈을 더 모으자니 그러면 아예 나오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 푸념이었고 질문은 미국 석사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는 분들이 계시나요? 그리고 그 후에 학자금 대출 상환 때문에 생활에 타격이 많이 큰가요?
혹시라도 좋은 의견 나누어 주실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6.03.04

“opt 비자 꽉 채워 일해” -> 안타깝지만 요즘 opt 자체를 안받아주는 곳들 많습니다. 3년 일하고 강제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누가 뽑고 싶을까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지만…
세부 전공이 뭐고, 어떤 직군을 원하시고, 합격하신 프로그램이 어떤 트랙인지(thesis 쓰는지)에 따라 답이 많이 달라질텐데, 저라면 탑5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그 밑으로는 포기할듯요. 가도 한학기만에 ra든 ta든 어떻게 학비 해결할 방법 못찾으면 돌아오고.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3.04

위에 탑5이라거나 한학기 안에 RA 못찾으면 들어온다거나하는 건 너무 자의적으로 임의의 선을 그으신거라 보고요,
탑5라고 뭐 달라지는 거 크게 없고 그저 해보면 제대로 해보는 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도전 그 자체의 값어치까지 생각해서 전 “만족도 높은 석사프로그램“이면 어디든 가볼만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만족도인데, 석사프로그램마다 애초에 품질이 정말 상이하게 다릅니다.
인터넷 여론 및 이메일로 현 학생, 교수들을 최대한 많이 접촉하는게 어떤가 싶네요.
특히 RA와 TA관련해서 최대한 많이 문의해 뿌려보세요. 그러면 적당히 학교 상황이 어떤지 다양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학교를 가던 쌩 대출로 석사하는 건 이악물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환율도 오르고 이자율도 엄청난데 재정적으로 정당화할 길은 없습니다.

2026.03.05

저도 미국 CS 석사로 미국에 정착한 케이스라서 제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 후배들이나 지인들이 미국 석사를 통한 취업을 노린다고 말할 때 석사에 쓰이는 그 돈이 지금 당장 공중분해 되어서 사라진다고 해도 먹고 사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다면 해보라고 권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으신다는 말씀으로 비추어볼 때 글쓴이 분은 일단 그런 케이스는 아닌 것 같구요. 한 2020년대 초반 때만 하더라도 실제로 대출 받아서 유학을 도전하는 분들이 종종 계셨던 걸로 아는데 그때는 CS 취업이 그야말로 최전성기였던 시기였기에 나중에 취업해서 메꿔도 된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리스크를 감수할 만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취업한 경력자들도 줄줄이 해고되고 ,영주권 프로세스는 점점 밀리고, 환율은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 ,국제 정세는 어지럽고 등등... 제가 미국에 나온 이래로 유학생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 미국 정부의 기조가 유지 되는한 당분간은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딱히 안 들고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