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개발일이 하고 싶어 1년간 부트캠프를 다닌 뒤 최근 중소기업에서 개발자로 취업을 했습니다. 문제는 현재 직장에서 사수가 없고 개발 일정이 계속해서 밀려 물경력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현 회사에서 개발 경력을 약 2년 쌓은 뒤 해외 기업에 지원을 하는 것이었는데 현재는 이게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대학교를 알아보는 중인데 이것 또한 커리어적으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현재 상황을 적었는데 혹시라도 이런 상황에 있어보셨던 선배님이 계시다면 따끔한 조언이나 방향성에 대해 마음껏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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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12.10
원하는 국가라도 적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댓글 3개
2025.12.10
영어권 국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2025.12.10
미국 기준으로 국내 학사학위 + 중소 3년 경력으로 미국 취업은 '불가능'입니다.
2025.12.11
그럼 가능하게 만드려면 어떤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2025.12.11
엥.. 국내소재 해외기업을 말할 줄 알았는데 쌩 해외를 말씀하는건가요.. 그건 세상을 너무 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진짜들의 경쟁이 어떤지 봐야죠..
그 어느 나라든 해외를 갈거라면 일단 하던걸 그만두고 빚을 내서라도 최소한 현지의 cs 석사학위는 따야겠네요. 당장 개발이 아니라 그 아래의 기초를 공부해야될 상황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학교에서 몇이나 되는 선생님이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교육을 해주겠습니까. 눈앞에 보이는 쉽고 싼 선택지를 택하면 딱 그에 맞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대댓글 1개
2025.12.11
해외 cs 석사도 생각중에 있었습니다만 2년이라는 기간과 비용을 생각했을때 차라리 경력으로 도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025.12.10
대댓글 3개
2025.12.10
2025.12.10
2025.12.11
2025.12.11
대댓글 1개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