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목표면 해외포닥 의미 있나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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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기업 취업이 목표인데 해외포닥을 다녀올지 그냥 취업할지 고민 중인데 해외포닥 다녀오는 것이 득일까요 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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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4.06.30

딱히 이득이 있을 것도 없고, 기간이 너무 길지만 않으면 그렇게 손해일 것도 아닙니다.

2024.06.30

이득딱히없고 포닥기간이 길면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데, 이게 좋은게 아닙니다. 예시로 프레시박사 입사 3년차랑 포닥3년차 갓 입사자랑 동일시기에 고과평가를 받게되고, 회사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는 상황에서 포닥입사자가 실적이 있을리가 없죠. 경험삼아 1년정도는 포닥 나가도 되는데 그 이상은 실이 득보다 많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6.30

경력인정을 받는순간 다 네고하기 나름임. 네고에 따라 동일시기 고과평가 안받음.

2024.06.30

국내포닥 해도 됨

2024.06.30

대학교수 임용되거나 아니면 해외 입사할거면 해외 보닥을 하는 것이 그래도 확율을 높여주죠^^. 국내 대기업 취직이면 딱히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해외 입사나 대학교수 임용이 국내 대기업보단 좋잖아요^^

2024.06.30

해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보는게 그리 흔한 경험은 아니라서 페이나 동네만 나쁘지 않다면 인생 경험이라 생각하고 해보는게 좋을듯...
여담이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내 직선경로에 도움될까 하는 최적화 고민을 너무 하는데 좀 덜 그랬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최단시간에 퀘스트 깨는 게임이 아닌데.

2024.06.30

해외포닥이 손해볼건 전혀없음

2024.06.30

살면서 외국생활 오래해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갈수 있다면 무조건 포닥가서 1~2년 살아보고 오세요. 세상 보는 눈도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4.06.30

해외포닥이 단순히 취업에서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국박으로도 국내 기업은 취업 다들 잘 하니까요.
하지만 해외포닥, 특히 탑스쿨에서 포닥하시면 생각보다 네트워킹이나 시야 등이 넓어지게 됩니다. 해외 박사/포닥들 상대로 특정학교들 위주로 북미채용상담회가 열리기도 하고요. 저도 가끔가서 스타벅스 쿠폰 받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기업들어가서 대우가 달라질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고 해외포닥 나가는사람들중 절대다수가 학계 혹은 해외취업을 목표해서, 사실 국내 대기업으로 리턴한경우는 제 주위에서는 못봤습니다.

2024.06.30

단순히 입사만 놓고 보면 딱히 유리할 것도 불리할 것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좋은 곳 오퍼만 받을 수 있다면 2년 정도는 장기적으로 경험이나 인맥 등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2024.06.30

대도시는 한인연구회에 특채를 옵니다.

2024.06.30

해외포닥 하고 회사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하는데, 가기 싫은데 안하면 안될거같은 사람은 필요없고 하고싶은데 회사가 싫어하는거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은 말도안되는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가세요. 절대 플러스입니다.

대기업 연구소라면 박사도 워낙 발에 채여서 눈에 안띄는데 해외 포닥은 눈에 한번이라도 더 띄기 때문에 플젝 기회같은거 한번이라도 더 받습니다. 회사에서 목표가 눈에안띄고 편히 사는거라면 다른얘기고 욕심있다면 이건 어마어마하게 큰거고, 제 주변에 포닥하고 회사들어간 사람들은 다들 잘 나가고 있습니다.

그거 말고도 젊어 고생은 한번이라도 하면 나중에 그거 다 씁니다.

2024.07.01

미국박사처럼 연봉테이블 다르고, 샤이닝 보너스 및 주거지원대출 등 혜택 많음
포닥도 결국 회사처럼 취직하는거니까 한번 미국 거쳐서 간다고 생각하면 될듯

근데 포닥가는게 회사보다 훨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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