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는 학부 레벨에서 유의미한 연구를 못 하고, 학부때 습득한 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박사 입시와 다르게 GPA가 매우 중요합니다. 논문 투고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 투고한 논문이 유명한 저널에 어셉되지 않은 이상 아무 의미 없습니다. 무조건 GPA와 추천서가 중요합니다.
2025.06.22
저도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학과 4학년 학부생입니다. 전공은 PDE이고 유체쪽 관련해서 현재 교수님과 연구를 진행하고 현재 논문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유명한 저널에 실리고 그럴 정도는 아닙니다.) PDE가 아무래도 다른 전공보다 논문을 작성하기 쉬운 부분이 있어 올해 3월에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을 찾아가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수학과는 컨택이 불가능에 가까워 크게 의미가 없고, 다른 분야들의 경우 논문 작성도 불가능에 가깝다보니 학점이나 추천서가 거의 전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연구 경험은 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부와 연구는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고, 연구를 하면서 지식을 쌓고 관심 있는 분야의 흥미를 키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학이나 국내 좋은 대학원 들어가신 선배님들 얘기 들어보면 논문 한 번 써보고 들어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학점 관리도 꾸준히 하시면서 같이 연구도 진행해보시면 어떨까요?
2025.06.22
제 경험상 특별한 연구 경험없고 코스웍 착실히 듣고 학점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사람들이 입시는 더 잘하더라구요 그 이후는 모르겠고요.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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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025.06.20
2025.06.20
2025.06.22
2025.06.22
2025.06.23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