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KAIST 석사 졸업 예정이고, 원래는 바로 미국 박사를 가려고 올해 지원을 할 생각이었는데 논문 쓰면서 박사 준비하기가 너무 빠듯한 거 같아서 1년 뒤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석사 졸업하고 빈 기간 동안 KIST나 대기업 연구 인턴을 하려고 하는데, 혹시 이 경로로 미국 박사를 준비해보신 분 계실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5.05.17
나는 바로 갔지만 그렇게 스펙 늘려서 지원하는 사람 많이봄. 전 AI인데 분야마다 다르긴하갰죠.
대댓글 2개
2025.06.17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AI application 분야인데, NLP나 순수 CV 쪽은 아니어서 KIST에서 스펙을 늘릴 수 있을진 의문이네요..
2025.06.18
실적은 뭐든 나오면 무조건 플러스입니나. 분야는 정확히 일치 안해도 되요
2025.05.18
이런식으로 박사과정 준비하려면 논문은 꼭 적어도 제출하는게 좋아요. 제 밑에 학생 몇명은 논문 여러개 내서 칼텍 진학을 했네요.
대댓글 2개
2025.06.17
네 1저자 2편 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건 석사과정 동안 한 연구에 대한 결과물이고, 인턴을 하면서 실적을 낼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관심분야/미박 지원할 분야랑 회사에서 다루는 분야랑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서요..
2025.06.24
키스트에서 실적이 없고 분야도 더군다나 맞지않으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연구 기간이 늘어난만큼 더 기대를 하기 때문인데요. 요즘 미국 탑스쿨 박사지원자들… 특히 석사 출신은 논문 실적이 엄청나더라구요. (빅그룹에서 글쓴이처럼 1년 더 하고 네이처 자매지 공1저자 챙기는 경우도 많은듯 싶습니다)
2025.08.14
KIST 인턴하는 학생 상당수가 유학 목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 홈페이지 가서 인턴 알룸나이 들이 유학 많이 갔나 논문이 많나 보시고 컨택 하심 됩니다. 보통 지도 박사님들이 그걸 선호 하기도 많이하구요. 우리랩도 인턴이나 포닥하고 교수하거나 유학간 친구가 열명을 넘지 않나 싶네요. (키스트 현직)
2025.05.17
대댓글 2개
2025.06.17
2025.06.18
2025.05.18
대댓글 2개
2025.06.17
2025.06.24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