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미국박사 합격 가능성

2025.03.24

8

1753

안녕하세요, 미국으로 direct PhD를 지망하는 화학과 학부생입니다.

제 스펙 부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시아권 해외학부 GPA: 3.96/4.3 (전공평점: 4.03/4.3)

연구 경력: 자대 chemical biology 및 synthesis 관련 랩 학부 연구생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연구소에서 인턴

기타: 노스웨스턴 대학 교환학생

장학금/수상: 대학교 4년 전장, 성적 우수 Dean’s list 다수, 그 외 정부 펀딩/장학금

토플: 112

GRE: 응시 예정

추천서 관련해서는-학부 연구생 했던 자대 교수님 2분 및 인턴한 샌디에이고 교수님께 총 3장 받을 꺼 같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제가 인턴했던 샌디에이고에 있는 연구소가 탑10안에 드는 곳인데, 물론 verbal consent이긴 하지만 거기 교수님께서 제게 여기 admission 꼭 지원해보고 여기가 아니여도 강력한 추천서를 써주고 싶다고 말씀하시긴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걸리는 건 아직 논문이 없다는 점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공저자로 이름이 올라가긴 할텐데 아직 pre-print 단계도 아닌거 같아서 cv에 쓰지 못하고 원서 지원 할꺼 같네요.

이번 9월 어드미션 사이클에 리스트업 해놓은 20개정도 미국 대학들에 지원할 예정인데, 솔직히 chemistry/chemical biology 기준 탑몇까지 바라보는게 맞을지 가늠이 안 갑니다. nih 펀딩 컷 관련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5.03.25

붙어도 재수안하고 갈 정도의 학교들 위주로 작성하면됩니다. 가능성은 아무도 모르구요. 최근 이슈를 감안해서 최대한 넓게쓰는게 좋겠죠

2025.03.25

UCSD 교수가 아니라 그 연구소에 있는 교수님한테 추천서 받는거죠? 그리고 화학과에서 지원자들이 보통 publication 갖고 오나요? 아니라면 어느 정도 강해보이는 지원서네요. 그래도 학부가 칭화대 같이 알아주는 곳이 아니면 확률적으로 T20까지는 거의 안될 겁니다.

어차피 미래는 모르는 거니 가고 싶은 학교는 그냥 다 쓰되 T50안에서도 알짜배기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자료 조사를 해서 넣어보세요. 그리고 T30까지는 일단 무시하지말고요.. 30등 근처에 Duke UW Boulder 이런 데가 보이는데 풀펀딩 해준대면 엎드려 절해드려야 하는 학교입니다..

대댓글 3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5.03.25

아시아권 해외학부의 그 학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를텐데, 충분히 좋은 곳이라고 가정할경우,
평소라면 TOP 20정도는 충분히 될 거 같고, TOP 10도 운좋으면 될 꺼 같은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TOP 20은 커녕 TOP 50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상황이 나아지길 기도하시면서 TOP 50정도까지 시야를 넓혀서 지원하시길 추천합니다. 차라리 유럽 등등 미국 외 유학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향일 수 있겠네여.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