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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 : 시카고 근교 vs 캔자스 시골마을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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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석사를 졸업하였습니다.
원래 박사과정을 진학하려고 했으나 일경험을 쌓아보고싶어서 취준을 했는데 두군데에서 오퍼가 들어왔네요..
뭐 행복한 고민이지만 어디갈지 고민이 되네요....
둘다 비슷한 포지션, 제 전공관련입니다. 오래일할생각은 없고 1~3년정도만 경력을 쌓을생각이에요.

캔자스: 현재 거주지에서 차로 12시간 걸리기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합니다. 하지만 급여는 시카고 근교보다 높습니다(6만달러). 아시아인은 많지 않습니다. 가게 되면 제가 그마을의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시카고 근교: 제가 사는곳에서 차로 1시간도 안 걸리기 때문에 지금 사는 곳에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급여는 캔자스보다 낮습니다(5만달러 안됨). 아시아인이 많습니다(제 상사도 아시아인입니다. )

급여 때문에 캔자스가 끌리긴 하는데....(급여뿐만아니고... 시골이라서 그런가 복지 등이 좀 파격적이더라구요 +사무실도 따로 독방씀)
나중에 임용까지 고려했을때 인지도가있는 시카고쪽이 도움이 될것같고, 지도교수님도 시카고쪽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돈을 시카고에서 일하는게 맞다고생각하지만 주말동안 마음의 결정을 못했네요 ㅠㅠㅠㅠㅠ
여러분이면 어디를 고르실건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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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8.12

글에 의도치 않은 오타가 있네요...
돈을 시카고에서 X ->시카고에서

2024.08.12

단순 샐러리만 비교할게 아니라 세후 금액이 얼마인지랑 집값,물가를 고려하셔야죠.
그리고 시카고쪽 회사 네임밸류가 캔자스보다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지만.. 교수를 회사경력 보고 뽑는것도 아닌데 엄청난 차이가 아니라면 그게 임용에 영향을 줄것같진 않네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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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사는 주마다 급여차이가 많이 큰가요?
캘리까지는 아니여도 저는 뉴욕 주변에서 대학원 생활 중인데, 여기는 학부생들도 7만은 최저 느낌이고, 9만 까지도 받고 입사를 해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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