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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망한게 뭔지 모르네 ㅋㅋ 지방대 2점대 3점대 초반애들 졸업하고 갈 데 없어서 대학원 진학했는데 1년이 다 돼가도록 아무런 결과도 없이 인생 즐기면서 생활하는게 진짜 망한거지.
인생 망한거같아요 조언,쓴소리 다 부탁드려요
24 - 그런 대학원생이 계신 곳에 있는 본인의 잘못 아닐까요?
ㅈ소기업의 열악한환경에 지쳐버린 직장인만 샘플로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의지박약에 걸린 환자만 있는거임?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6 - 웃긴게 저런 곳에 있는 쩌리 or 애매한급 교수들은 대학원생 탓합니다. 그렇게 능력있고 잘났으면 더 좋은 대학. 설카포로 이직하셔요. 학생들도 학부간판 아쉬우면 대학원으로 좋은곳으로 진학하고, 직장인들도 계속 이직하는걸요?? 그럴 능력이 안되거나 용기가 없으면 대학원생에게 불만 가질 시간에 대학원생에게 시간투자를 더 하시구요~ 하긴 저렇게 생각하니 쩌리 or 애매한급으로 남긴하겠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23 - 학생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봄.
1. 님에게 아무런 목표없이 힘든일을 하라면 열심히 할 것임?? (동기부여 관련)
2. 학생들이 지도교수를 신뢰하는가?(지도교수의 이기적인 목적으로 일을 시킨적이 있는가??)
잘하고 못하고는 주관적인 부분임. (세계최고 연구그룹에서는 님도 아쉬운점이 많아 보일 수 있음.)
잘 못을 외부에서 찾지말고 본인에게서 나아질 방법을 고심해볼 필요도 있어보임.
대학원생들을 믿고, 개인적인 나의 이익이 있는 것이라면 아예 시키지 않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은 스스로 잘 하려할 것임.(물론, 잘하고자 하나, 실제 퍼포먼스는 못 미칠 수도 있고, 그때 지도교수가 잘 지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 결국 교수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가 교육으로 봄. 현상을 탓하기보다 주어진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4 -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학원에 간다' 인 것으로 보이는데, 글쓴이는 제대로 된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지능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글에 담긴 주장대로 연구기관에 투자를 줄인다고 합시다.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니오, 당연히 더 악화됩니다. 거기다가, 일반화를 할 거면 당연히 그 원인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자질 부족을 유일한 원인으로 짚는다면 국내 및 해외 유수 대학에 다니는 연구성과가 우수한 인재들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성과가 지연되고 보상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동기가 떨어진다, 라고 설명했으면 모를까 인풋 하나만 문제라면 대학원 다니는 기간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어야 하고,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시스템이라는 전제가 최소한 필요합니다. 생각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어그로 글 쓰기보다 좀 더 지적인 소양을 최소한 일반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3 - 지극히 공감함
얼마나 오래 앉아서 집중 하냐가 중요한데 위에 언급한 리스트가 우선 집중력 차이도 큼ㅋㅋㅋㅋ
요즘 애들보면 참... 늦게 출근 일찍 퇴근이 기본이고 중간중간 자리비움도 너무 잦음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
나는 집중하면 화장실 6시간도 안가고 그자리에 쭉 앉아 있는데 왜 그렇게 자주 왔다갔다하는지도 모르겠고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1 - 재미있는 논리네요. 이 논리대로라면 이런 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국내 교수들은 왜 이리 무능하고 게으른가요?
제 고찰의 결과는 1단계로 가장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의대로 다 빠짐
2 단계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학계에 안 남고 대기업 취업함
3단계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해외대학 교수로 빠짐
그래서 1, 2, 3 ,단계에 다 필터링 안된 성실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은 교수들이 일반 공대 대학원에 바글 바글한건데..이런 교수들에 과제랍시고 정부에서 돈을 퍼 넣는게 맞는건가요? 이런 사람들 밑에서 배울게 있나요?
동일한 논리라면 의료계에도, 법조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겠죠? 1단계에서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이민을 가거나 이미 미국 시민권자이다. 2단계에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유학을 간다. 3단계에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의사의 경우) 호주로 가려고 AMC를 합격한다.
이런 논리가 진정 옳다고 보시나요?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6 - 연구는 무한경쟁 이니깐.... 중국 애들이 같은 아이디어로 논문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하니깐...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1 -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본인 잘될라구 하는거아닌가;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6 -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면 남들 쉴 때 같이 쉬고 일할 때 적당히 같이 일한 사람들은 대체로 논문이 없더군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논문 쓴 사람이 결국엔 게재 단계까지 갑니다.
뭐 길게 말하기 쉽지 않지만 그걸 교수님도 아니깐 하는 말입니다
한국이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외국도 똑같아요. 다만 다른 점은 외국에선 그런 말 안해줍니다.
연구 결과 없으면 알아서 다른 길 찾으라고는 하죠.
평소에 그냥 잔소리 듣고 뭐라도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잔소리 없이 평온하게 있다가 결과 못내서 한방에 나가리 될래요?
뭐 선택은 본인의 마음입니다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3 - 교수들도 그렇게 대학원을 나왔었기 때문. 그 당시에도 휴일 달라, 배째고 일요일에 노는 학생들이 있었음.
근데 아는거지. 내 제자가 성공하려면 휴일이란 개념이 없이 연구에만 미쳐야 한다는것을.
학계에서 성공하기 싫으면 남들 쉴때 쉬고 남들 잘때 자면 됨.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4 - 솔직히말해서, 같은 대학원생입장에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감.
근데 결국 내 젊은시간 다 바쳐서 학위하는데 결과적으로 그걸 회수하려면 최소한 연구실적만큼은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야하는게 팩트라고 봄..
근데, 워라밸 지켜가면서 남들보다 연구실적 잘 내는사람들? 나는 거의 못 봄, 그게 가능한 사람들? 당연히 인정함.
교수의 의도가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은 확실히 밤낮 주말 가리지않고 열정을가지고 노력하는사람들이 실적이 압도적이긴함. 아마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니까 그러지않을까싶음.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1 - 신기하네요. 아마 교수들도 그런랩에서 배워왔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이스트 인기랩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우리랩은 전문연제외 출퇴근시간은 자유였습니다. 다만 본인일을 못해오면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방식이였죠. 그 이후 저는 미국에서 포닥부터 이제 직장까지 자리를 잡았지만, 포닥했던곳이 탑스쿨이였음에도 거의 학생들은 랩에 잘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동일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학생들 지도하려 하고 있고요.
놀라는건 아니지만, 박사과정 5-7년동안 매주 6-7일 갈아넣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워라벨이라는 말보다도 본인 밸런스를 잘 찾는것도 중요해요.
또한 엉덩이 붙이는 시간보다 훨씬중요한게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것이고요.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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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보학이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관련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2022.08.12
지금 방송현업에 들어온지 10년차가 된 사람입니다.
10년차가 되니까, 뭔가 한 단계 위로 바라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 스펙을 좀 업그레이드 시켜야겠다는 욕심이 듭니다.
뭘 해야할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1. 제 현장경험이나 결과물을 좋게 보시고, 강의가 종종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학사보단 관련 전공 석사학위를 받는게 더 신뢰성 있고... 강사료도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좀 강의도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2. 저는 어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방송 관련 전공지식 1도 없이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운 스킬이 전부라서 방송학이나
마케팅론, 저널리즘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물론, 실무에서는 경험이 가장 큰 무기이나....
가끔씩 원론적인 이론이나 지식을 더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3. 사실, 현업을 유지하면서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정말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제가 이 일을 10년에서 그만둘 것도 아니고 이 일에 욕심이 있어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치고 나갈 바탕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 너무 이상적인걸까요?
혹시 언론정보학이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관련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얻고 싶은 조언은..
1. 혹시 현업과 석사과정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2. 관련 전공지식없이 대학원을 바로 지원해도 괜찮은지
3.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에 별 관심이 없어서 학점이 좀 엉망입니다 ^_T (2점 대 후반)
이건 지원이나 컨텍 시, 다른 어떤 걸로 커버가 될까요?
아는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부득이하게 TMI를 뿌리고 갑니다.
많은 의견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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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대학원 진학 고민 김GPT 0 3 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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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에서 인문계 대학원 진학 김GPT 0 4 299-
0 7 6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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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대학원 석사 김GPT 0 2 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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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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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