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지도교수님은 학부 4학년 말에 만났구요. 그때 처음 임용 되셨습니다. 전 처음 학부연구생을 하던 때 부터 과업을 했습니다. 밤새면서 최종 보고서도 작성하구요. 지금은 교수님께서 용역을 무려 3개정도 가져오셔서(석사가 저 혼자입니다) 지금 일만 엄청 합니다.
석사를 시작하면 제 공부하고 일을 적게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우울증 약도 먹고 피부는 변역이 깨지면서 없던 아토피가 생기고 학부연구생 ~ 석사 시작하고 2학기(현재)동안 학회만 4번 그중 한번은 구두발표도 하고 해외 학회도 갔습니다.
교수님 논문 앵무새입니다. 논문 논문 논문 실적에 미쳐있구요. 1저자 준다하고 제가 작성한 논문 심사 제출도 안하고 계시고요..(이미 작성하고 투고중이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개인적으로 여쭤보니 아직 투고도 안한 상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결정적으로 학회 참석 비용을 제 사비로 처리하구요. 말로는 돈 준다, 일 안시킨다 등등 말하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챙겨주고 지도도 안해줍니다. 이제 교수를 못믿겠습니다. 일하러온게 아니라 공부하러 온건데... 수업도 대충하시고 그냥 저를 인력 1로 생각하시고 착취하기 바쁘신가봅니다.
현재 제 스팩은 인서울 대학교 학점 3.9 학부 대회 경험 7회 상장 5개 + 국문 논문 1개 정도 스팩으로 갖고있었네요. (+작성 끝났지만 언제 투고될지 모르는 sci논문 1편)
지금 지도 교수님 만나고 일에 치여서 대회나 영어, 기사 자격증 등 준비 못하고 있고요. 학점도 일에 치여서 4점대 놓쳤는데 지금 너무 후회되네요.
교수님 말을 믿고 또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생기리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고 매일매일 연구실 행정 업무와 학부연구생 관리 과업 발표 및 ppt 및 보고서 작성 진도보고서 등 이런 일에 치이는게 현타가 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양과 질의 데이터로 지지고 볶아서 논문 쓰고 논문쓰라고 압박하는 것도 지치구요.
혹시 석사 2학기 이후 때려치고 같은 업계 카이스트 혹은 ist 연구중심 대학으로 다시 석사 입학하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석사 편입학도 가능할까요?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