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겠다고 동시에 여러곳에 확답을 주는게 문제가 되지, 한번에 여러 곳에 apply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 mentor 를 지정해서 같이 지원하여 받는 경우도 있고, 개인 funding 을 딴 다음 mentor를 찾는 경우도 있고.. 과제의 성격마다 다릅니다. 만약 펀딩을 받게 되면 PI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전혀 주지 않아도 되는 포닥 (그것도 개인 과제를 딸 만큼 유능한) 이 공짜로 생기는 셈이라, 보통 받아주는 연구실을 못찾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3. 많은 경우에 펀딩으로만 충당하지만, PI 에게 인건비를 따로 받기도 합니다. 이것도 과제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딱히 다른건 없는데, 박사 대우를 해주고 대신 뭔가 잘 못하면 박사가 이것도 못하냐는 식의 시선을 받게됩니다.
2025.02.04
1. 당연히 결과 기다리고나서 컨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 후속세대 국내외 트랙말씀하신듯하는데, 정출연의 경우에는 애초에 수주된 과제에 맞춰서 포닥을뽑습니다. 하지만 세종이나 후속세대는 프닥이나 포닥들이 모두 딸수있는 과제로, 국내임용 생각하시면 특히나 국내트랙 따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본인연구의 자율성이 증가하기도 하고요. 다만, 가려는 기관 PI와 사전협의가 필요할수도있어보입니다. 3. 2 마지막과 동일하지만 사전협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해외포닥사례만 알지만 이중으로 받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한국장학재단 인건비만 받게되는경우도있고 다양하죠. 국내연구실이면 높은확률로 기존 PI에서 받는 인건비는 제외될것같은데, 정출연이면 좀 달라질수도있겠네요. 좋게생각하면 PI한테 묶이는게 없어지고, 국내트랙일경우 6개월정도 해외파견도 가능하기때문에 이런것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4. 앞으로 어딜가시든지 학생대우를 못받을겁니다.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는 이제부터는 본인이 책임지는 자리에 되는거에요. 정출연이면 어느정도 젊은선임이랑 크게 구분없이 일을하게될수도있습니다. 박사과정을 가이드하는 룰에 배정받을수도있고요. 연구하는 결은 비슷하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다만 저는 국내학교에서 포닥경험이 없는데, 학위받은 동일랩에서 포닥하다가 온 친구들 말 들어보면 사실상 박사과정과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2025.02.04
2025.02.0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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