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의 발전 속도와, 그 안에서 나 말고도 나랑 거의 비슷한 연구를 다해주고 있는 해외의 수십명의 연구자들을 보니 현타가 오네요... 이 분야에 내가 없어도 별 차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고, 너무 많은 AI 연구자들 수를 보며 취업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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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12.29
레드오션 분야 연구가 다 그렇죠.
아이디어 말고 자본싸움이 되기 쉽고요.
국내 산업이나 연구환경이 유리하지도 않죠.
2024.12.29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하고요.
하지만, 연구를 하는게 꼭 논문 실적이나 성과로 이어지는 것만 연구의 목적은 아닐 것 입니다.
스스로의 공부과 경험에서 오는 좋은 지식들도 있고요.
아마 글쓴이분은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즐거움 연구의 즐거움을 다시 깨닫고 더 좋은 성취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4.12.29
2024.12.29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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