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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연구실 인턴 vs 에트리 인턴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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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하반기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kp 중 한 연구실에서 동계 인턴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연구실에 진학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티오보다 인턴을 많이 뽑으셔서 인턴 후 입학을 거절하신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kp 입시 특성상 인턴 경험이 입학과 직결되지 않고, 따로 월급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여러 측면에서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일 시기에 근무하는 에트리 인턴 합격을 하였는데, 그래도 연구실에 가는 게 맞을지 고민되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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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12.12

서류컷은 넘기겠다 싶으시면 kp로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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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저는 작년에 그 상황에서 K 인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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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카이스트 졸업후 에트리에서 재직하다가 퇴사했습니다. 에트리 인턴한다고 얻는건 거의 없습니다. 거기에서 커피얻어먹으면서 그냥 나중에 CV한줄 추가되는 정도죠. 실제로 방학시즌마다 학생들 한트럭씩 왔는데, 스스로 열심히 하거나 제대로 얻어가는 친구는 극히 드뭅니다.
솔직히 오히려 이공계 학생뽑는것보다, 그냥 일러스트 할수있는 미대생뽑는게 훨씬 낫다는 말도 돌았는걸요. 실제로 저희도 미대생들이 와서 일러스트 작업해준게 훨씬도움됐지, 학생들은 출근하면 오히려 적당히 할일 줘야되서 귀찮기만했습니다. 최근 미대생뽑는걸 막았다 한것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실험업무에 필요해서 학생들을뽑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사내분위기때문에 본부장/실장들이 의무감으로 학생뽑는경우도 많아요.
뭐 오면 커피 공짜로 얻어먹고, 돈좀 많이 벌어가고, 많진않지만 회식때 밥좀얻어먹고, CV에 한줄 추가할순있겠네요.
정말 적극적으로 잘하던 친구 한명(서성한 출신)은 눈에띄게 열심히하고 능동적인게 보여서, 카이스트 컨택할때 제가 그 지도교수한테 메일로 추천서 주면서 소개해줬습니다. 지금도 잘하고있는거보면 제가 없어도 잘했을 친구였을거라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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