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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남 물박사라 욕하지말고 본인이나 잘해여 ㅋㅋㅋㅋ
물박사도 논문 갯수 박치기 가능하네요
31 - 아니요 낮은 저널과 학회에 나오는 아이디어 99%는 탑티어 기술 적용해봤다 끝이고 의미없는 연구들이 99.99%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개념이 아니라 그냥 디지털 공해입니다.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43 - 실력없는 교수들의 실적 챙기기 이외에 가치 없습니다 특히 ai라고 하면요.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20 - 교수님을 개입시켜서 학생에게 한소리를 해야죠
분위기가 망해버린 신생 연구실 탈출이 맞을까요?
19 - 1. 과제 특성상 1년에 sci 몇편 써야하는 경우가 발생함. 이 경우 탑 저널에 투고하는 것이 좋지만 논문 작성, 투고, 리뷰, 게재까지 시간이 오래걸림. 그에 따라 선택적으로 어중간한 아이디어나 조금 떼서 낮은 저널에 투고하는 경우도 생김.
2. 실력적으로 부족한 경우. 최상위권 연구자가 아닌 경우 나름 연구를 진행하여 중위권 저널에 투고하는 경우도 있음.
3. 졸업 시 논문 편수를 요구하는 경우. 석사의 경우 가끔 sci 논문 1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 취직을 목적으로 하는 석사 또는 박사의 경우 논문의 퀄리티 보다는 기업의 채용 자리와 과제의 연관성 등이 더 중요하기에 논문은 그런저런 저널에 투고하는 경우가 있음.
4. 조교수 임용시 채워야하는 실적이 있음. 아마도 조교수가 되면 몇년 이내에 sci논문 몇편 채워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빠른 리뷰의 저널을 찾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분야 바이 분야, 상황 바이 상황이고 모두가 탑컨퍼 탑저널에 내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주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음.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21 - 헛짓말고 현생사세요
대학 교수 학력 입력에 "ㅇㅇㅇ대학교 ㄱㄱㄱ학과 석사/박사 " 에 대한 질문
29 - 댓글만 보면 여긴 다 이미 석학들이거나 예비석학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21 - 임용할때 졸업했는지 정도는 파악했겠죠. 그냥 CV 날조죄 정도일것같네요. 클레임걸면 수정되고 끝날 정도
대학 교수 학력 입력에 "ㅇㅇㅇ대학교 ㄱㄱㄱ학과 석사/박사 " 에 대한 질문
15 - 북한도 아니고 다같이 으쌰으쌰에 안꼈다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연구실 문화가 더 문제
연구실 분위기는 누가 망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분위기가 망해버린 신생 연구실 탈출이 맞을까요?
37 - 대통령이 바뀌고 나서 뭔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듯
지난 정부는 모든 측면에서 다 나사 빠져있었는데
한국 피지컬 ai 협회 출범 ㄷㄷㄷ
27 - 신고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국 피지컬 ai 협회 출범 ㄷㄷㄷ
20 - 탑 컨퍼런스는 많은 학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푼 거고, 그보다 낮은 학회는 그보다는 덜 공감하는 문제를 풀었던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공감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덜 공감하는 문제가 하찮은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기여하냐, 조금 덜 기여하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이 자기 제자한테 쓴 편지입니다.
나는 네가 별거 아니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셀 수 없이 연구했단다. 하지만, 때때로 그런 문제들을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문제들에 대해 연구한 것이 썩 자랑스럽다. 예를 들어, 매끄러운 면에서의 마찰계수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마찰력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었다. 실패했었지. 고체 결정을 이루는 원자 간의 힘이 결정의 탄성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연구한 적이 있고, 전기도금된 금속을 플라스틱에 붙이는 방법을 연구한 적도 있었다. 라디오 손잡이 만들듯 말이야. 또, 우라늄 내의 중성자가 어떻게 확산하는지, 유리 위의 코팅이 빛을 어떻게 반사시키는지, 폭발이 일어날 때 그 충격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플렉사곤이라는 아이들의 종이 장난감을 접는 방법 등, 여러가지 주제를 연구했었다. 유체에서의 난류 현상에 대한 이론도 수년간 연구했지만, 전혀 성공하지 못했지. 물론 너가 아는 양자 이론에서의 "위대한" 문제들도 있었고 말야.
세상에 작거나 하찮은 문제는 없단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그것으로 족하다.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14 - 이런 능지를 가지고 계시니 취업해서도 노동자의 권리가 뭔지 알턱이 없으니 노란봉투법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노란봉투법 연구직도 영향이 있을까요
16
연구실 생활로 느낀것들, 그만 둔 계기(주관)
2024.10.27

아래와 같이 느낀 점을 작성했습니다
더이상 연구 생활에 기대가 되지 않아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 글에 공감가는 분이
있을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것도 있지만..저에게는 크게 느낀점입니다
1. 보여주기식 연구과제,보고서,결과,학회 발표가 많다는것
2. 연구비 (사업비)는 생각보다 허술하게 돌아간다는것 (삥땅, 돌려먹기)가 상당히 많다는것
3. 주어지는 인건비에 비해 잡일은 너무 많다는것
4. 지도교수의 방향성이 매번 옳은건 아니라는것
5. 내가 한게 아닌, 다른곳에서 방식 및 데이터만 뜯어와 (그대로, 약간 추가)해서 논문만 쓰는곳이 있다는거
6. 연구와 공부는 완전 별개의 영역이라는것
7. 연구라는건 정말 많은 능력을 요구한다는것(발표, 창의력, 성실, 영어, 소통, 전공 지식)
8. 결과와 별개로 연구 배경(주제)이 주는 영향이 크다는것
9. 학교가 좋다고 무조건 일을 잘하는게 아니라는것
10. 투자 대비 효율이 안좋다는것 (한국에서)
11. 생각 이상으로 연구에 대한 애정 없으면 너무 힘들다는것. (취업 노리고 오고 이러면 더더욱..)
11. 꾸며낸 결과가 굉장히 많다는것
저는 제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뭘 계속 하려고 했던것같아요
하지만 진행중인 연구는 계속 깜깜했고, 교수님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 연구생활, 연구 주제에 대한 의문점만 계속 만들어지고... 매번 제대로 풀리지 않았어요 그래도 연구라는것이 나름 재밌거든요 그래서 과호흡, 불면증, 불안증세를 달아도 계속 버텼던것 같아요 하지만 건강에 한계가 오다보니
의문점을 버티지 못하고, 불안은 한계점을 넘어버렸더라고요...작은 애정만으로는 연구생활을 버티기엔 저에게 너무
버거웠던것 같습니다.. 저는 나갔지만
버티는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박사 8학기 자퇴... 2년뒤 후기 명예의전당 527 41 87313
박사과정 밟으면서 점점 드는 생각들 명예의전당 273 43 45218-
138 28 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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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첫 citation 뽕맛이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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