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통합 대학원 준비중인데 의과대학교 교수님들이 많으시네요... 컨택하려는 연구실 교수님이 연구 논문이 많으신편인데(대부분 주저자는 아님) 2/3 이상이 임상논문이고 1/3은 연구논문 여러 글에서 의과대학원는 대부분 논문에 대학원생들보다는 의사들이나 동료 교수님들 넣는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렇고 괜찮은 랩실은 벌써 인원이 다차있어서 걱정이네요.... 바이오 하셨던 분들 중에 의과대학원 진학하셔서 괜찮으신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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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9.08
주변에 보면 의대가 돈은 일반적인 생명랩보다는 확실히 많아서 실험 돌릴때나 월급은 괜찮긴 한데 pi가 연구논문에 욕심내서 환자들 데이터 자유롭게 써가면서 성과 잘뽑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MD들 시다바리 하는 경우도 많음. 잘알아보고 연구에 욕심내는 pi만나면 확실히 일반 생명랩보다는 좋음
2024.09.08
어디 소속이냐 보다는 좋은 랩이냐를 더 잘 봐야 합니다. 일단 임상 논문이나 교수가 단독이나 공동교신이 아닌 논문들은 다 제끼고 나머지만 보시고요. 그 논문들의 분야와 저널 수준, 인원수 대비 양이 좋으면 일단 컨택 해서 면담해보고 랩도 보고 해야죠. 그러면 학생들이 대략 파악될테니 학생이 일저자나 공동일저자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홈피 있으면 이것도 면담 전 파악 가능하고요. 여기까지 다 보고 문제가 없으면 괜찮은 겁니다. 이건 의대에만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학생 주저자로 좋은 논문이 많이 나오면 의대든 자연대든 공대든 약대든 상관없이 좋은 랩이고 그걸 파악하고 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지어 기초 아닌 임상교수 랩에서도 매년 IF10이상 논문 학생 주저자로 꾸준히 나오고 포닥가고 교수되고 하는 랩 있습니다. 기초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 랩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2024.09.08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