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부 졸업 후, 자대 석사과정 1년차인 학생입니다. 박사 과정 진학에 고민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학 중인 학교는 지거국 중위권 대학 정도의 입지에 있고 연구를 이어서 하고 싶고, 박사 과정을 하게 된다면 상위권대학(과기원, SKY)으로 진학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께서는 박사 학위를 받는 학교 네임 벨류 보다는 연구자의 연구 실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며 현재 랩실에서 석박 과정을 통해 기간을 줄이고 해외 포닥을 빨리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현재 연구실은 기초연구실 과제를 막바지에 있는 연구실이고 박사인력이 없으며 내년에 새로 연구 과제(중견연구실)를 신청하고 수행하게 됩니다. (연구분야가 마이너한 부분이 있어 그런지 연구실 인원도 적습니다.) 연구실에서 박사를 한다면 새로운 연구 과제를 과제 기간 동안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대 진학에 여러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제 욕심에 높은 대학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멤돕니다. 선배님들께서 현명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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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8.22
기대실적을 보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현 지도교수님과 캐미가 잘 맞아 한편이라도 더 낼수있으면 스테이 현재실적이 많이 아쉬우면 소속을 바꿔볼만도..
그런데 말씀하시는 상위권대학간다해서 무조건 실적이 좋아지거나 많아지는 않습니다 옮기고 나면 또 지도교수님과의 캐미가 중요합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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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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