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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면제 해줄테니 우리집에 가자?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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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경영학과에 교수님 직접소개 없이 이메일 컨택으로 입학하게 됐습니다.
첫 입학금 내기 일주일 전에 지도교수로 부터 전화가 와서 며칠 후에 저녁을 먹자고 해서 갔습니다.
평범한 저녁초대로 생각을 했는데,

"내가 너 학비를 전액 면제시켜 줄 수 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너무 좋죠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매일 일해서 학비를 겨우 메꾸는 상황이라 너무 꿈만 같았습니다.

계속 소주를 강요했는데 맥주 반잔 마시면서 버텼고요

"남자친구가 있냐" 고 물어 "없다" 고 했습니다.
식사 중에 자꾸 자기 집에 관한 언급을 하더라고요? 그냥 이부분은 씹었습니다.

저녁식사 끝나고, 대뜸 "우리집에 갈래?". 물론 가지 않았구요.
학교에 보고 후 아무말 없이 학사경고만 2번 먹었네요. 나가래요. 학비 다 날리고요.

직접가해자 공개할수는 없어 간접가해자 공개해요
시간되시는 분들 욕메일 투척부탁드려요. 한글로 보내도 지가 번역해서 보겠죠...
중국황태자입니다.

+61 2 9850 6017
zhiming.cheng@mq.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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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8.17

이렇게 어떠한 증거 없이 누구를 매도하는 글은 당장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글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면 교수는 욕먹어도 싸지만요

2024.08.17

직접 가해자는 그렇다쳐도 간접 가해자는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욕해달라는거임..

2024.08.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소주를 먹이려했다는건 한국사람이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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