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작성자들의 글과 작성자들의 댓글을 보니, 누가 실질적인 피해자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흥미로운 글"이라는 제목을 붙여 실질적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학위과정이 끝나가는 제 입장에서, 이런 후배 학생들이 들어오게 되면 연구실의 단합도 깨질 뿐 아니라 분위기 자체가 망가집니다. 교수님은 말도 안되는 일에 얽매이게 되어 신입생들을 뽑기 두려워 하시고, 연구실의 동력을 상실합니다.
대학원생을 뽑을 때 인성검사라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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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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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인성이 안되면 그냥 골치아프고 끝인데
교수가 인성이 안되면 사회가 썩어남
대댓글 6개
2024.07.31
골치아프고 끝이라는건 다분히 학생 입장입니다. 억울하게 경찰서, 법원에 불려다니기도 합니다..
정말 잘못한 행동을 하시는 교수님들은 응당 벌을 받으셔야겠지요. 정작 큰 문제는 선한 교수님들이 이상한 학생으로 인해 괴롭힘 당하며 교육과 봉사에 흥미를 잃고 괴수화 될 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
2024.07.31
사례 하나 가져오면 진리가 되나요? 몇년전에 학생이 교수가 학점 올려주지 않는다고 성추행으로 고소해서 파면된 일이 있었죠. 이 사례를 근거로 모든 학생들은 교수를 파면시킬 수 있다고 보면 맞는건가요? 학생이 인생끝나고 취업 못한 사례가 있긴 있나요? 왜 이렇게 화나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쎈 사람와서 뒤집혀봐야 정신차리겠다느니 쓸데없는 시비조는 좋지 않네요.
2024.07.31
대댓글 6개
2024.07.31
2024.07.31
2024.07.31
2024.07.31
2024.07.31
2024.07.31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