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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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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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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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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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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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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이야기를 어떻게 드리는게 좋은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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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3학기가 끝났고 막학기와 졸업을 앞두고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 쓴 것처럼 자퇴를 하고자합니다. 이유를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1. 원하는 분야의 연구를 못하고있고, 교수님께서도 모르는 분야라 지도 안하겠다 선언하셨습니다.. 이걸 시키신건 교수님인데도..
2. 잡일이 너무 많습니다. 어디든 다 그렇긴 하겠지만요.. 연구와 하등 관계없는 일에 일주일씩이나 연구실 인원 전체가 동원되는 행사도 많고, 제가 맡았던 1년반짜리 연구과제의 규모나 내용, 업무량이 석사가 맡기에 많이 벅찼습니다
+ 그런데 역으로 사무일이 제 적성임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잡일하는 것만 본 분들은 제가 몇년씩 짬이 찬 학생인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3. 제 능력치가 대학원의 요구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발표에 대한 공포가 심하고, 연구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성실하게 해나가는 능력치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증이 오면서부터 하나의 어려운 논문을 잡고 고민하는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자연히 연구에 대한 흥미나 호기심이 사라졌고 최근 다소 극단적인 생각들이 들기 시작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3번의 개인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역량부족이 매번 제발목을 잡는다고 스스로도 느끼거든요
이런 이야기를 교수님께 솔직하게 다 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교수님께 말씀드리기 전 선배들까진 아니어도 박사님들과 먼저 논의하는게 맞는 순서이겠죠?
예의있게 말씀드리고 인수인계 다 하고 나오고싶은데 그럼에도 장학금 등의 문제가 걸려있어서 민폐일것같네요ㅎㅎ;;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원하는 분야의 연구를 못하고있고, 교수님께서도 모르는 분야라 지도 안하겠다 선언하셨습니다.. 이걸 시키신건 교수님인데도..
2. 잡일이 너무 많습니다. 어디든 다 그렇긴 하겠지만요.. 연구와 하등 관계없는 일에 일주일씩이나 연구실 인원 전체가 동원되는 행사도 많고, 제가 맡았던 1년반짜리 연구과제의 규모나 내용, 업무량이 석사가 맡기에 많이 벅찼습니다
+ 그런데 역으로 사무일이 제 적성임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잡일하는 것만 본 분들은 제가 몇년씩 짬이 찬 학생인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3. 제 능력치가 대학원의 요구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발표에 대한 공포가 심하고, 연구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성실하게 해나가는 능력치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증이 오면서부터 하나의 어려운 논문을 잡고 고민하는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자연히 연구에 대한 흥미나 호기심이 사라졌고 최근 다소 극단적인 생각들이 들기 시작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3번의 개인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역량부족이 매번 제발목을 잡는다고 스스로도 느끼거든요
이런 이야기를 교수님께 솔직하게 다 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교수님께 말씀드리기 전 선배들까진 아니어도 박사님들과 먼저 논의하는게 맞는 순서이겠죠?
예의있게 말씀드리고 인수인계 다 하고 나오고싶은데 그럼에도 장학금 등의 문제가 걸려있어서 민폐일것같네요ㅎㅎ;;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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