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디지털인문 대학원을 지원하려고 하는데..1지망 교수님께는 두 달 전에 사전 컨택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2지망 지도교수님을 기재하는 것이 필수이고, 사전컨택을 권장한다는 공지를 접했습니다. 저는 1지망 지도교수님 외에는 다른 분을 고려해본 적도 없는데 너무 난감합니다. 무엇보다 28일 지원 시작이니 그 전에 컨택을 드려야 할 텐데 이제와서 컨택을 드리는게 너무 실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만 나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그리고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해보니 '1지망 교수님으로 ~~분을 고려하고 있고, 2지망으로 교수님을 기재해도 될까요?'와 같이 메일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메일을 보내도 실례가 아닐까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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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6.24
그냥 지도교수님께 여쭈어보는게 차라리 좋아보입니다. 근데 저도 예~전에 대학원지원했을때(전화기 입니다) 3지망까지 작성하라했는데 2,3지망은 그냥 아무나 적었습니다. 저는 학부연구생을 좀 오래했던 연구실에 진학이 확정된 상태여서, 다른곳은 생각도안하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분도 비슷하게 하시면되지않나 싶네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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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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