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을 여러 차례하면서 연구수준이 너무 차이 난다는 걸 느껴서 타대학원에 진학을 준비중이에요. 저희 학과는 자대학원 진학 하려면 3-2학기 10월 쯤 교수님께 연락드려서 랩실 생활을 시작하는데요. 저는 지도교수님께 타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상태구요. (진학이유는 타당하게 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많이 바뀌신 것 같아서요. 마치 뒤끝 있는 느낌, 싸한 느낌이 드는 일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ㅠㅠ 내년에 그 교수님 수업을 들을 일은 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타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앞으로의 일에 추천서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고민이에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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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0.11.09
학부는 타대학원 진학이든 취업이든 교수추천서 의미없구요. 교수의 입김이 타대학원까지 닿지 않습니다. 만약에 입김이 닿아서 불이익을 줄 교수가 있다면, 애당초에 거르면 됩니다. 석차최대한 끌어올리면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거에요.
Hermann Hesse*
2020.11.09
타대학원 진학에 추천서는 안받아도 됩니다
IF : 2
2020.11.09
박사가실 거 아니면 추천서 안 받으셔도 됩니다. 타대든 자대든 대학원 진학 때 박사는 추천서 받는 곳이 있는데 석사는 제가 알기로는 없었어요. 그리고.. 진학 안 한다고 뒤끝을 보이는 교수님이시면 진학 안 하신 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2020.11.09
2020.11.09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