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제가 진행 방향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이유를 말해도
계속 별로같다, 뭘 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하자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니 답답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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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IF : 1
2024.06.14
일 같이 못 해요 그거. 일에 감정 섞는 순간 망합니다. 베외시키세요.
2024.06.14
협업 팀원 인가요, 아니면 직접적인 직속 제자인가요? 직속 제자라면 상담을 통해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며 상담과 충고를 할 필요가 있지만 협업 팀원이면 과학적인 논리 상에서 분야가 다르다 보니 그 학생이 일정 부분 맞는 말을 하고 있는 데 교수님 혹은 박사님께서도 수용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부터 그 팀원이 그렇게 한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의 태도가 바꼈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팀원의 태도가 바뀐 것이라면, 작성자 분과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저런 식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윗 댓글에 "그 학생이 일정 부분 맞는 말을 하고 있는 데 교수님 혹은 박사님께서도 수용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가 공감되네요. 연구계는 수직적인 문화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4.06.14
2024.06.14
대댓글 1개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