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후 국내 리턴이면 빠른게 낫지 않나요? 미박 뭐 옛날만큼 안쳐준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래도 탑 100위권 이내면 똥통에서 굴려도 미국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자리 잡을꺼면 글쎄요... 걍 딴 랩실 알아보시는게... 학위과정이 긴 만큼 그 이유가 무조건 있습니다. 교수 인성이 더럽거나 supervisor로써 일을 안한다거나 등등...
박사 학위 취득하면 평생 연구를 해야 되는데, 학위과정이 너무 길면 연구가 재미있어도 싫어질듯 싶어요. 선택지가 그거 밖에 없다면 전 빠르게 취득하는 쪽으로 고를 것 같습니다.
박사 후 job을 구하는 건, 분야의 수요공급 및 운이 평범하다는 가정 하에, 실적 및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 실력에 확신만 있다면야 본인하기 나름 아닌가요?
학위기간이 짧다는 건 어찌됐든 논문 실적을 교수가 신경써준다는 의미인데... 흠 의아스럽긴 하네요. 왜 아웃풋이 별로인지 분석하셔야 될 듯 싶네요. 연구주제가 너무 마이너하거나 미국취업 시 요구하는 논문실적의 기준보다 낮은 저널에만 투고 한다거나 신생랩이거나 등 고민해보셔야 될 듯 싶네요. 연구주제 문제가 아니면 본인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셔요.
2024.04.24
글쎄요 다른 연구실도 알아보는게…
2024.04.25
저는 후자의 랩입니다. 동문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아서 시작부터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받은 만큼 후배들 챙기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엄청 빡센 랩이였는데.. 그 만큼 보답도 크다는 것을..
2024.04.24
2024.04.24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