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오일러 갈루아 아인슈타인 괴델 스티븐호킹 등.. 그런 경우에 한정해서 천재라는 단어가 사용되어야.
대부분의 경우 인간은 고만고만한 지능을 갖고있고, 그 한에선 노력과 끈기가 주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운?
근데 이 나라 사람들은 ‘노력과 끈기’는 재미없고 따분한걸로 치부한채, ’천재성‘이라는 단어에만 지나치게 집착함.
그냥 누가 뛰어나게 뭔가를 잘한다? 그럼 “아 걔 천재임” 이러는것. 예컨대 자기학생때 과고 전교권이 천재였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천재라는 단어는 ‘인류지성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정도의 기여를 한 사람’ 정도로, 결과론적인 정의를 갖다붙이는게 바람직해보이네요.
아마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그정도 인물이 한명도 없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 이러면 항상 자기 천재봤다느니 열등감때문에 깎아내리는거 아니냐느니.. 한심한 소리는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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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04.18
그렇게 이분법으로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천재력이 있다고 치면 모든 사람이 0~100 사이에 분포하겠죠.. 후천적으로 사고력을 개선시키면서 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미쳐서 내려갈수도 있는것이고.. 딱 정할 수 없다고 보네요
깔끔한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4.04.18
그렇게 *어쩌고저쩌고 열등감에 싸여 본인이 타인 깎아먹으려고 공감 쌓으려는 자위글같은데? 학위하다보면 ㅇㅅㄲ뭐지? 천잰가? 생각듦.ㅋㅋㅋㅋㅋㅊ본인이 이런적없어서 열등감느끼는거아닌가요?
대댓글 1개
2024.04.1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단어의 남용을 지적하는 글에서 단어를 남용하며 비는하는 댓글은 좀 재밌네요.
2024.04.19
최근 본 것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의미 없고 시간 낭비 같은 논의네요. 천재라고 부르고 말고 그게 뭐가 중요한디...
2024.04.19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생각이고.
2024.04.19
걍 마케팅 용어죠 뭐..ㅋㅋ 본인 맘 속에 천재의 기준만 확실히 잡으면 남이 뭐라한들 어떠리~
2024.04.19
내가 진짜 열심히 하면 저 정도는 할 수 있겠는데? 생각이 들면 천재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진짜 내가 100년 동안 저 문제만 풀어도 도저히 저런건 못하겠다고 생각하면 그게 천재라고 생각함. 살면서 그런 사람은 아직 본 적 없음. 개인적으로 뉴턴, 아인슈타인, 가우스 급만 천재라고 봄.
2024.04.20
이제 진짜 디씨랑 다를 바가 없어졌구나...이런 글도 올라오고...
2024.04.20
이거 그거 아닌가요? 차은우급 존잘 아니면 다 똑같아!
2024.04.20
두뇌를 CPU로 치자면 남들 intel 8세대인데 혼자 14세대인 사람들 분명히 존재함. 나도 kaist다니고, 수능 상위 1% 이내, IQ 상위 0.3%에 머리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런데 나도 특정 분야에서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 생각한 사람들을 여러번 봄. 그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오히려 자기가 재능 없는걸 인정 안하고 이상한 것 붙잡고 있다가 인생 망가짐.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내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생각하면 됨.
대댓글 1개
2024.04.20
그 사람들이 천재인지에 대해서는 나도 확답 못하겠음. 하지만 적어도 재능이 없는 사람은 특정 기준치에 한해서 상당한 재능도 갖고 노력도 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음. 님이 축구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절대 메시가 될 수 없는거랑 같은 논리임.
하지만 세상에 수만가지의 분야가 있으니 그 분야를 잘 찾는게 중요한거고. 연구에서 크게 빛을 못 발했는데 직장생활이나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중요한 건 무지성으로 노력하는게 아니라 내가 노력했을 때 이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거라고 생각
2024.04.20
기준이야 주관적인건데, 내 기준이 맞고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의 기준이 틀렸다. 내 기준에 맞게 너네 모두가 바꿔라. 이런 억지를 들어줄 이유가 있을까요? 천재의 정의를 본문과 같이 잡는건 본인 맘이지만, 세간에 통용되는 정의랑 다르다면 본인이 세상에 맞게 바꾸거나, 본인이 속세를 떠나야죠. 그와 별개로 참 쓸데없는데에 고집부리는구나 싶기도 하네요. 차라리 그냥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세요. 언어의 사회성이란것도 있지 않습니까.
2024.04.18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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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024.04.19
2024.04.19
2024.04.19
2024.04.19
2024.04.20
2024.04.20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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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