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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성적 없다 = 어차피 서류 과락 = 면담 해 봐야 시간낭비
영어 성적 있다 = 입시 통과 가능성 있음 = 면담 시도 가능
컨택 회신에 영어성적 따고 다시 연락하라 하셨습니다
13 - 수십년전부터 문제라고 얘기해온 문화인듯요.
여전히 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더큰 문제는 이제는 학문의 영역이 아닌 돈벌이 수단으로 바뀌었단거죠.
리뷰어들이 이너서클이 아닌 사람이면 가차없이 리젝해버리니 뭐 대가들에게 굽신굽신해야죠. 그리고 일정수준 이상의 에디터들의 힘도 막강하니..
사회도 학계도 사실 문제을 알면서 해결하긴 어려운 구조아닐까요. 그저 새로운 선두주자/혁명가를 기다릴분
기형적인 논문 출판 시스템에 관해
16 - 님이 이상한 학교 다닌거 아님? 우리 학과 교수님 대부분 석사한테도 논문 지도 잘 해주시고 학생들이랑 장난도 치고 잘 지냄. 오히려 저런 100명 중 한명 보일 까한 교수 가지고 적폐 교수라느니 열 내는 피해망상증이 더 이해 안감.
교수라는 직위는 적폐인가?
13 - 괴수는 욕먹어도 할말없지만
회사도 똑같아요. 사회어디든 그 위치정도면 다들 굽신해요;
그나마 대학원생이 제자니까 겸상해주는거지
교수라는 직위는 적폐인가?
18 - 제일 심한건 네이처 계열이라고 봅니다.
네이처 컨퍼런스 같은 곳에서 에디터랑 사전 논의를 하고 안하고 차이가 데스크 스크리닝 통과율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니
짜증나더라도 그런 학회에 쫓아가서 에디터랑 네트워킹을 꼭 해야 하죠...
기형적인 논문 출판 시스템에 관해
11 - 본인의 경험을 마치 일반적인 사실인 것처럼 확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상위권 학교가 좋은 이유는 좋은 연구자나 좋은 연구환경을 만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지 상위권은 항상 좋고 중위권은 항상 나쁘기 때문은 아닙니다.
저는 해외 대학에 있으면서 한국의 최상위권부터 상위권, 중위권 대학까지 다양한 랩들과 협업해봤지만, 결국 어디에나 장단점이 있고 학교의 간판만으로 개인이나 연구실의 수준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이 연구실에서 겪은 경험에 대한 푸념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대에서의 경험이나 다른 곳에서 겪은 몇몇 사례를 근거로 대학이나 연구자 집단 전체를 일반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경험으로 이야기해야지 그것을 전체를 설명하는 사실처럼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제한된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본인의 판단을 당연한 사실처럼 확신하고 다른 사람이나 집단을 평가하는 태도는 상당히 오만하게 비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생활을 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연구를 오래 할수록 자신의 경험과 판단 역시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열어두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쯤 본인의 태도를 돌아보셨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과에서 성적이 괜찮고 잘하는 학생들이 타대로 떠나는 것은 '자대'여서가 아닙니다.
22 - 정신과약을 먹어서 ㅈ되는게 아니라 거기까지 몰리게 되는 상황들이 ㅈ같은거지
정신과약 먹으면 인생 좆됩니다
12 - 제일 중요한게 포닥 급여 풍족히 받고 계신가요? 그분이 네이처 사이언스 최소 자매지 에디터급 정도 되시나요? 그게 아니면 선의의 거짓말을 하셔야 될때입니다. 가족의 질병, 또는 본인 현재 경제상황이나 결혼등으로 인해 현재 월급으로 지속 미국생활하기 어렵다~ 근데 연봉 2만불 이상 더 올려주고 하고 싶은거 다하게 해주면 2년 정도 더 있어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박사 졸업했는데도 못나가게 붙잡는 교수님
12 - 그냥 산업계로 가는게 답입니다
리뷰 시스템도 사실상 파칭코가 되어버려서...
기형적인 논문 출판 시스템에 관해
12 - 먹어야 할 상황에서 안먹으면 뛰어내립니다. 먹는게 나아요
정신과약 먹으면 인생 좆됩니다
19 - 먹고 뛰어내리죠. 우울증약 부작용이 자살충동이랑 우울증인데
정신과약 먹으면 인생 좆됩니다
24 - 택배 상하차 나가면 자연치료된다던데
정신과약 먹으면 인생 좆됩니다
18 - 일단 님은 드셔야할듯
정신과약 먹으면 인생 좆됩니다
20
우물안의 개구리
2024.03.08

나는 지방대 석사 당시 우리 실험실 포닥이 최고인줄 알았다. 자료정리 능력, 실험적인 테크닉, 실험결과에 대한 discussion, 실험설계능력 등등 여러므로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여태까지 내가 본 사람중에서 최고였다.
그러다가 spk에 박사로 입학 했다.....거의 야생이었다. 나는 놀랐다. 내가 졸업한 석사랩 포닥분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다. 거기 잘하는 박사과정생과 포닥들은 진짜....달랐다. 머리속에는 진짜 이사람이 모르는게 있나 싶을정도로 아는것이 많았고 일처리 속도와 양은 진짜 넘사벽이었다. 심지어 잏도 빡시게 막하는게 아니였다. 중간에 점심먹고 운동도 갔다가 설렁설렁 하는것처럼 보였는데 만들어 내는 결과의 양은 어마무시했다. 너무 충격과 공포였다. 물론 나도 곧 적응했다. 그 적응하는 동안 노력을 많이했고 나의 실력은 엄청 상승했다.
포닥을 다르곳에서 하고 현재는 기업에서 일하는데 또다른 괴물을 만났다. 특히 현재 일하는 기업의 선임연구원분은 기본적인 output이 더더욱 넘사였다. 진짜 무서웠다. 과연 미국, 일본, 유럽에는 어떤 괴수들이 득실거리며 그 괴물들이 전세계를 주물럭거리고 있을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다.
천외천 즉 하늘위의 하늘이 있다. 어느 집단이든 뛰어난 사람은 있다 하지만 금붕어도 어항에서 크는데 한계가 있지만 큰 물로 가는 순간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자신이 있는 집단의 수준과 크기가 중요하다. 집단의 크기가 크고 수준이 높아지면 본인도 거기에 맞춰서 올라가게 된다. 기회만 있다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무조건 가서 공부하길 바란다. 그쪽은 노벨상 수상자들과 각종 명성있는 상의 주인공들이 있는곳이다.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동기부여이다.
동네 골목대장은 절대 마이크 타이슨을 이길 수 없다. 여러분들은 골목대장으로 만족할건지, 아니면 더 큰곳에서 나와 세계를 호령하는 복싱 챔피언이 될건지 잘생각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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